저랑 같은생각이신듯요^^
아가는 아가에요..동물이든 사람이든..

침실에서 침대생활하심 누우면 안보인다고
또 울수도있으니 아기베딩을 님을 잘보이고
느낄수?있는 위치에 잡아주시고 같이 주무세요
첨에 몇주가 젤 힘들어요 아기키운다 생각해야
겠더라구요 집에 새주인에 익숙해지고 클수록
점점 좋아져요 우리애도 그랬는데 한두달 지나니
아침에 일어나면 지혼자 먼저 깨서 놀고있고
그랬어요ㅎ

아직 아기인데 겨우 태어난지 몇달됐는데
사람이라면 애기혼자 자라는게 말이되나요
심지어 아기입장에서는 생모랑 떨어져 낯선집,
낯선환경 모든게 낯설고 두려움인데
왜 이런 훈련법이 나왔는지 이해안가는 1인이어요
오히려 독립심키운다고 혼자두면 오히려
분리불안이 심해지고 애정결핍와서 성격형성
잘못되는건 아닌지 사람아기도 그렇잖아요
유아기때 부모의 충분한 보살핌과 사랑이 있어야
온전한 성격으로 자라날수있듯이 개도 십년째
키워보니 별다르지않은거 같아요
울애도

저희는 침대 밑에 개 집 뒀거든여 저희 개는 거기서 자다가 새벽에 깨면 침대에 올려달라고 낑낑대다가 그래요 원래는 혼자 집에서 잘 잤는데 얼마전 해외에서 들어오면서 공항계류장에 일주일 갇혀있었거든요 ㅠ 심리적으로 안정이 안되서 그런가봐요 ㅜ 아마 글쓴님네 개도 밤에 무서워서 사람 아기처럼 엄마찾는 게 아닐까 싶어요 시간이 지나고 안정되면 제 집에서 잘 잘거예요 아직 어리니까 좀 가까이 두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아니요 낮에는 거실에서 같이 놀죠~ 배변훈련용이 아니예요~ 울타리도 작은 크레이트가 아니구요, 말 그대로 아가 침대랑 배변패드, 밥그릇 물그릇, 자동배식기를 넣어놔도 그 배로 자리가 남는 울타리 입니다 ~
혼자 있을때는 위험하니 울타리가 필요하다고 해서 장만한거예요, 안에서 뛰어놀으라고,,,

그럼 굳이 울타리가 필요한가요?
낮에도 안꺼내주신다니;;

배변훈련은 이미 되있었어요 신기하게도 ;; 6주밖에 안된는데;;; 지금도 패드에만 볼일 봅니다 ㅎ

초반에는 꼭 따로 자야한다는 강박관념에;;
안방에 울타리 쳐줬어요 울타리 안에 집 놔주고 우리는 침대에서 자고...
어차피 한공간이라서 그런지 한번도 운적은 없어요
그리고 낮에도 가둬두나요? 저는 그냥 풀어놔서;;
배변훈련은 풀어놔도 가능해요. 잘 싸는 곳에 배변패드를 깔아두면 됨
그리고 혼내지 마세요...
강아지는 자기가 뭐땜에 혼나는지 몰라요
그냥 학대 받는다고 생각한다네요

졸리면 혼자 잘자요 울타리에서 ~
그 외에는 저희만 따라다녀요 ㅠ
자다깨도 저희가 있으면 안우는데 없으면 문제 ㅠ
방안으로 옮겨도 나중에 다시 거실로 옮길 수 있을까용?

처음엔 데리고 잤는데
조금 크니까 혼자 냅둬도 괜찮아지더라구요
낮에 개인시간? 주며 울타리에서의 시간 갖도록 해주세요

4살된 울 강아지는
이제 울타리에서 안 나옵니다 놀자캐도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