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라면.. 결혼안할것같아요

진짜 드라마에서나 볼 상황이네요.
어쩜 저렇게 무례할 수 있죠?
제가 다 화가 나네요.
저같으면 접어요. 저런 시부모. 결혼해서도 님한테 막말해요.
님 조건이면 더 좋은 자리 시집 갈수 있어요.
엄마 가슴에 대못 박지 마세요..ㅠ

제동생이라생각하고말할께요..하지마세요..사람면전에다대고..할말이있고못할말이있어요..읽으면서제가다속상하네요..님조건에더좋은남자만나세요..엄마가슴에대못박으면서..저라면결혼안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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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시댁은 앞으로 살면서 어떻게 대하실지 견적 나오고요. 그럴 때 남자친구가 잘 하면 되는데, 그 자리에서 말을 왜 안 하냐니 이게 말인지 망아지인지..

제가 다 눈물이 나네요.
지금도 그런데.. 결혼하심 오죽하실까 싶어요.. 무슨 드라마도아니고 그런자리에서 그런말을 한다는것자체가 정말 상식밖이예요.
그말듣고 가만히 있었던 남친도 전 이해가 안가구요..
정말 이남자 아님 안될것같아도
세상은 넓고 남잔 많아요..
님 조건이 나쁜것도 아닌데..
참 안타깝네요..

정말 무례하네요 와.....

하실거예요?
그쪽집에선 두고두고 흠일텐데?
아휴..저라면 진짜 엎어요..

남자쪽 부모님 너무 경우가 없으시네요;; 어휴... 어머님 정말 무안하고 기분 안좋으셨을 듯... ㅜ인성이 좋으신 분들은 아닌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