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월13일에 결혼을 하는 예비신부입니다!
결혼식을 1~2개월내에 빨리 준비를 했어야 해서 주안역 근처 결혼식장을 돌아다니자! 라고
남자친구와 결정을 하고 주말에 갔습니다
맨처음에 간 웨딩홀이 씨앤에스웨딩홀이었는데요
로비를 들어갔을때 분위기가 굉장히 좋았어서 기분좋은 상태로 상담을 받았습니다.
결혼식에대해선 아무것도 모르던 저희둘에게 하나하나 꼼꼼하게 알려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고
상담을 받은후엔 2층에있는 홀과 신부대기실 피로연장 폐백실을 돌아다녀보았는데
층마다 홀이 한개씩있어서 복잡하지 않고 좋을것 같더라구요~
2층 웨딩홀에서 무대도 걸어보고 이 홀의 특징은 신부대기실이 회전하면서 입장을 한다고 해서
결혼식을 많이 다녀본 저로써는색다른 느낌이 들더라구요

다시 상담실로 내려와서 상담을 하면서 결혼식장을 빨리 잡아야 하는데 이만한 웨딩홀에서
이런 좋은 날짜에 그리고 이런 저렴한 가격으로 결혼을 할수 있을까 라는 생각으로
여기저기 돌아다니지말고 여기서하자 라는 생각이 딱! 들어서 다른 결혼식장은 돌아다니지도 않고
계약을 하게되었습니다.

주안역 근처고 옛날 고려 예식장이라고 하면 어른들도 찾아오기 쉬우시고양가 부모님께도 말씀드렸더니 한번에 아시면서
잘했다고 하시더라구요
여러모로 장점이 많은
웨딩홀 인것 같습니다.

결혼식장을 계약하고 결혼날짜도 잡혀서이제 정말 결혼을 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고
설레고 마음에 한쪽짐이 날아간것처럼 후련합니다~~~!

기분좋은 마음으로 결혼식 준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