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순이(진도개)가 낳은 강아지가 두달 됐는데요.. 순이랑 사이가 안 좋았던 (진도개믹스견)백구가 순이가 낳은 강아지 한마리를 물었어요..
일단 응급처치는 했는데요.. 진통해열제랑 항생제 몸무게 맞게 주사 놔줬구요...(횡성근처 가축병원에서 주사약을 샀어요..)
강아지가 너무 아파해서여... 제가 짐 부모님이랑 잠깐잠깐 같이 있다가 인천에 올라오고는 하는데
혹시 횡성이나 원주쪽에 병원 괜찮은데 아시는데 있으시면 쪽지로 알려주세요...
횡성쪽은 알아봤는데 진료및 치료 해주는 곳이 없어요... 주사나 약품만 파는 가축병원 밖에... 제가 모르고 있을 수 도 있으니까
횡성쪽에도 아시는데 있으면 쪽지로 알려주세요... 부탁합니다...
원주쪽은 저녁늦게까지 하는데면 좋겠어요... 예랑이가 일끝나고 가려면 시간이 걸려서요...
저번에 반려견중에 설사병이 심해서 병원에 데려갔더니 믹스견이라 그런지 어떤지는 모르겠는데... 피똥 싸고 있는 응급상황인데
그냥 훑어 보고는 무슨 장염검사 하나 하고 링겔도 안 맞춰주고 주사만 놔주고 입원시킬 부스가 없다고 그냥 가라고 하더라구요..
전화로 했을떄는 입원 된다고 했고 장염으로 입원한 저희 강아지보다 더 큰 성견도 있다고 해서 안심하고 갔는데...
참..........그런 무책임한 병원은 첨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