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말 예식을 앞둔 예신입니다.
부모님께서 예식장 지역을 콕 지정해주시고
시부모님께서 시간을 콕 지정해주셔서
여기저기 투어를 다녀본 결과,
황금시간대에 길일이 겹쳐 원하는 시간대는
홀이 많이 없어서 부랴부랴 일단 시간대랑 역가까운 예식장으로
오늘 계약하고 왔어요

보증인원 150에 황금시간대라
홀만 대여하는건 안된다며 예식장 패키지를 권하시더라구요
예식장은 다행이 주변 지인들 말이 식사가 맛있었다고 추천해주고
저 역시 친구들 돌잔치며 결혼식이 종종 있어서 가본적이 있었거든요

본식 +스투디오까지 220 계약했는데요
포함 사항은
웨딩홀 사용료
폐백실 및 폐백의상 기타용품 사용료
한복은 저희가 준비해가야되구요 겉에 씌우는 옷만 빌려준대요
웨딩홀에 꽃길 생화로 준비해주고
혼구용품(방명록 혼인서약 성혼 선언문 장갑 봉투 등등)
본식드레스&파티복(이브닝)- 명품드레스 선택시 추가비용30-50만원 정도 있구요
연미복 또는 턱시도
신랑 신부 메이크업(혼주메이크업은 어머니당 10만 아버지당3만)
사진은 원판사진 11*14 30p(양가혼주10p 두권)
스냅촬영
디지털 dvd 1p
케잌커팅 스크린 상영
스투디오는 11*13 30p 24r액자 1개 (한복/캐쥬얼/커플룩 따로 준비)
드레스는 화이트1 이브닝2 미니1(취향따라 변동 가능하구요)
웨딩도우미는 10만원별도
부케 서비스

정보가 많이 없었고 시간이랑 날짜에 쫓겨 계약먼저 하긴 했는데
예식장 스드메에 이정도 가격이면 괜찮은 건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