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골머리를 앓았던 본식스냅, 어제 계약했어요.

모아에 글도 남기고 조언도 많이 받았는데

쪽지로 댓글로 추천해주신분들께 감사해서 계약했다는 글을 남깁니다.

한 30군데는 견적받고 문의한 것 같아요. 견적과 사진이 마음에 들면 날짜가 마감이고

사진만보자! 했을땐 견적이 생각보다 너무 비싸서 고민하던 찰나

제 예산과 원하는 사진 느낌의 곳을 드디어 발견했습니당.

저는 반 야외(?)형식의 예식장이라 자연광을 이용한 따뜻한 느낌의 사진이 잘 살 수 있는 곳으로 일단 찾았고

원판 포함해서 화보집으로 구성된 상품을 찾고있었습니다.

계약한 업체에서 샘플로 주신사진인데

요런 따뜻한 감성의 느낌을 원했거든요. 가격도 착해서 바로 계약했습니다.

사실 샘플사진만큼 제 결혼식 사진도 나오면 좋겠지만, 결과물은 나와봐야 알겠지용?

예식 올리고 스냅사진나왔을때 정말 마음에 든다면~ 또 후기 올릴께요.

정보 주셨던 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