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약이죠...보통 시간 지나면 친해져요...
저희집은 8살 차이나는데...항상 옆에 착 붙어서 자고...둘이 잘놀아요...^^
첨에 둘째 왔을땐 몇주정도 첫째가 물까봐 정말 노심초사했네요...
정말 물어죽일듯이 -_- 난리였거든요^^;;;

2005년도에 일곱살짜리 요키를 키우는 와중에 태어난지 한 두달 된 슈나우져를 데려 왔어요
요키가 워낙 공주인데다가 까탈스러워서 가까이 오는거도 싫어하더라고요. 그에 반해 슈나는 너무 어려서 마치 엄마 쫓아 다니는 양 가는곳마다 따라가서 안겨서 잘려고 하고...그때마다 요키가 너무 싫은 티내며 헥헥 거리며 집 사방을 돌아다니며 눕고 또 슈나가 따라 가서 눕고... 그거 보면서 걱정도 되면서 너무 웃었던 기억이 나요. 그런데 세월이 흘러서 이제 슈나가 요

완전 연하남이군요 ㅋㅋㅋ

저희는 11살된 말티여아랑 5개월된 말티남아있는데요. 4개월째...안친해요 ㅋㅋ

기겁하고 도망다니는건 봉자같네요 ㅋㅋ 빠른시일안에 친해지길 ㅜㅜ

저희집 기존에 있던 강아지들이 분양 받아온 꼬마 강아지녀석이 마구 들이대는 바람에 며칠은 보기만 하면 기겁을 하고 도망 다녔어요. 처음이라서 그래요~~^^

봉자가 도망다니기 바빠요 ㅋ 봉자야~~화이팅

걱정하지말아요 금방 친해질꺼예요 봉자 화이팅 기죽지말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