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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다리 건너간...

무지개 다리 건너간...

너의길

내사랑 꼼지...
11.02.19날 자궁충농증 수술도중..엄마곁에 안돌아온 울이 꼼지 생일이네욤...
꼼지야~엄만 아직두 니가 최고야~!!
여덟살이 넘어서까지 몇개월인지를 물어볼정도로 동안이구 감기한번 안걸리는 튼튼한아이였는뎀..
보구싶다 ...아가야...

  • 알렉산더

    님~힘내세여~님이 힘들어하면 오월이두 엄마한테 미안한마음에 더힘들꺼에여~
    따님들과두 일상생활찾아가시구여..
    분명 오월이는 자기땜에 엄마가 일상생활도 못하고 힘들어하면 맘아파할꺼에여..
    님은분명 아이한테 가장좋은방법을 선택하실수있을꺼에여..
    결정을 해야할 님에겐 가슴아픈선택이겠지만...
    힘내세여...

  • 너만을

    지치면서 어제는 비가 많이 갑자기 쏟아 지는데..울 딸에게 전화가 왔는데..퇴근시에 걸어 오는데 우산을 가져 오라고 해서 택시 타고 오면 택시비 준다고 했더니..택시비 많이 나온다고 데리러 오라고 해서 오월이 아픈데 어케 나두고 나가냐고 하니 당장 자기가 더 급하고 비맞으면 화장 번진다고 데리러 오라고 해서 새로산 장화가 양쪽이 닳아서 물이 새어 들어오고 뒷꿈치가 넘 아프더군요 그런데 막상 딸을 보니 우산을 건네 주면서 길가에서 나도 모르게 울컥하

  • 키다리

    그래서 캠으로 추억을 남기고 싶어서 몇 년 동안 사용 하지 않아서 기능도 모르는데..사용 설명서 읽어 가면서 찍는데..캠을 들고 있으니..간만이만 있더군요 그러다 보니..울 오월이가 첨으로 저에게 왔을 때의 찍은 테잎이 있어서 울 딸과 보았는데..그 때만 해도 털이 윤기가 반지르르 하던데..하며 눈물이 흐르더군요..세월이 야속하다는 말을 이럴 때 쓰게 되네요 제가 나이 먹은 것은 모르고 울 오월이 나이 먹은 것만 생각을

  • 트런들

    힘드시겠어여...저두 집에 다른아이들이 있었지만 이아이가 첫째였어서 특히나 더 정이 많이들었는데..정말 거의 한달은 매일울고불고 매일 묻어둔곳에 가보고 했었어여..
    저희아이는 갑자기 밥도 안먹는데 배가 불러와서 병원가자마자 수술들어가서 그길로 바로
    제곁을 떠난거라..정말 거짓말인줄 알았어여..
    님도 너무 힘드시겠어여..그맘 안겪어보신분들은 모를꺼에여..
    힘내세여~

  • 이루리라

    뭐라고 말을 해야 할지요..좋은 곳으로 가서 사람으로 환생을 했을 거에요..근데..저희 오월이도 자궁 축농증으로 9살입니다..추정이구요 병원에서 수술을 하다가 죽을 확률이 넘 높다고 수술을 꺼려 하시던데요..그래서 여기,저기 다른 병원으로 알아 보니 대부분이 수술을 하다가 다들 죽는다고 하더군요 수술을 안 해도 죽고,해도 죽는다고 하시더군요..왜 자궁 축농증은 살 확률이 별로 없는지요..게다가 울 오월이는 작년에 유선 종양으로 절개 수술을 했

  • 틀큰

    ㅠㅠ미미도.....
    꼼지야..미미랑 친하게 지내야해...

  • 츠키코

    넘 이뿐데 ㅠㅠ 꼼지야~무지개동산에서 우리 미미랑 행복하게 뛰어놀고 있겠지~~~

  • 김자영

    감사해여~모델추천두 받았었는데...

  • 맥적다

    진짜아가가너무이쁘네용

  • 날위해

    감사해여...그랬을꺼에여..정말 착한아이였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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