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준비Q&A에도 남겼었지만 워낙 글이 많아서인지 답글이 많지 않아서...
여러명의 조언을 얻고자 예신방에 다시한번 남겨봅니다..상견례때만해도 예물, 예단 다 생략하고 간단하게 하자 했었는데....
결국에는 이래저래 뭔가를 하게 덱 하게 되네요...;양가 다 개혼이라 어느선이 맞는지 감 잡기가 힘들어서요;
상담 부탁드릴께요;;.신혼집 : 2억6천 매매 (신랑: 1억4천, 신부:7천, 대출:5천)
.예물 : 다이아세트, 진주세트, 커플링 (신랑부담: 370만, 신부부담:90만)
.꾸밈비 : 이미 200만원 받은 상태 (예단비에서 추가로 돌려주시는건 없는걸로 알고있음)
.예단 : 시댁 조부모님 예단이불, 한국도자기 반상기2세트, 예단비, 인사옷(시아버님 양복, 시어머님 옷, 시누이 옷)

(문의)
1. 위 상황일 때...예단비 500 괜찮을까요? 시댁은 예단비 안에서 친척들 이불도 해결하실 생각인것 같던데..
현재 고민인게..대개 예단비는 신혼집 신랑 부담금의 10%로 많이 한다던데..
그럼 1천만은 해야할런지...
이미 저희쪽에서 7천만 들어갔으니 그렇게까지 안해도 되는건지..
이미 꾸밈비 200 받은 상태인데 1천은 과한건지...
감이 잘 안와요;;2.혹시 예단비 700 같은 단위로도 하나요? 예단비 보통 500 아니면 1천 으로 많이 하던데...
차라리 700으로 예단비+인사옷 값 같이 하고 다같이 백화점가서 제가 고르는것만 같이 하면 어떨까 싶기도 해서요...

물론 예단비라함이 정해진건 아니지만...
저도 엄마도 전혀 감이 안잡혀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