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신랑 돈이 묶여있어서 전부 제돈으로 계산하고 차곡차곡 적어두고 있어요 식 한달 전 쯤에 정산하려구요

저희는 니돈 내돈 없이 같이 하는 편인데..
제 보증금 묶여있는걸 나중에 신혼집 잔금치를때 다 넣기로 했구요.
중간중간 들어가는 혼수, 신혼여행 등등 비용은 반반 개념 이런거 없이 둘이 수중에 가진만큼, 월급 들어오는 만큼 돌아가면서 계획해서 내고 그래요. 주로 제가 예산짜고 계획 세워서 제가 낼 수 있는건 내고 아니면 이거 결제해줘 하면 남친이 딱 해주구요. 칼같이 하시는 분들도 많군요~

저희는 돈있는 사람이 먼저 결제는 하고 이후에 반반으로 계산해서 각각 서로에게 입금하는걸로 하는중이에요~ 그래서 거의 다 반반이구요~ 신행만 예랑이가 많이 낸다고 해서 고거 뺴고는 다 반반 ~

저희는 칼같이 반반 그때그때 결제할때 했어요

전 적금해지해서 결제할꺼 제가먼저다하고.. 남친은 차팔아서 나중에 저한테 돈 줬어요. 모아놓은돈이 하나도 없어서..ㅠ 만기 얼마안남았으면 담보대출이든. 결제를 조금미루든 하세요~ 잘해결하시길.. 저도 돈때문에 많이 다퉈서 준비하는거 하나도 재미없고 전부 스트레스네요.

신행비 반반, 웨딩촬영은 홀 패키지라서 웨딩촬영 당일날 선금은 신랑이 결혼식날 남은 잔금 제가 냈네요.. 잔금이 조금 더 많기는 했지만... 적당히 반반 한거 같아요

결혼관련해서 필요한비용(예식홀대관비/예복/한복/드메/신행비등등) 계산해서 통장을하나 만들었어요 결혼전에 쓸돈만 딱 반반해서 넣어서 거기서 빼서 쓰고 있어요 이렇게 해서 준비하고 있어요

저는 혼자 살아서 집에 돈이 묶여있어서 목돈을 낼수가 없었어요
집빠지는 대로 신혼집대출받은돈 갚기로했고
저는 대체로 소소하게 들어가는것만하고 큰것들은 다 예랑이가 했어요
다 같이 하기로 했거든요
따로하는건 예식 식대비만 알아서 결제하기로했어요~

저도 현금으로 결제해야할건 있는 한에서 결제 다 끝내궁,
현금으로 해야하는건 저도 적금 만기가 한달남기고 나갈돈이 좀 있어서
엄마한테 한달 빌려서 썼어요 ^^ 크크 ㅋㅋㅋㅋ

알았다고 했으면 한번더 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