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악3중주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어서..
홀에서 무료서비스라고 했는데 mr틀려고 생각했었는데..헉 ㅋㅋ ㅠㅠ

홀이 얼마나 큰지 모르겠지만 피아노 한대는 좀 조촐해요. 현악 3중주 추천드려요. 전 좀 큰 홀이라서 성악으로 5중창 했어요~

남친이 교회안다니니 그냥 3중주에 축가가수 부르는게 나을것같아요~

축가해줄땐 그럼 찬송가는 하지말아달라고 부탁해보셔요~ ccm 아니더래도 축가는 많으니까요~~~*

현3 이 약간 풍부하긴 하겠지만, 피아노만 해도 전혀 손색없어요, 연주만 잘하면요~ 씨디 틀어도 요즘엔 비어보인다는 느낌이 덜 들 지경이니까요^^
특히, 식장에서 현3 추천한거라면... 요즘 식권문제도 있고 저는 별로네요~
친구들이나 교회친구들이나, 결혼식에 반주해주고 축가해주는게 즐겁고 재밌기도하고 뿌듯하기도 해서 대부분 하고싶어해요^^ 부탁받으면 오히려 그들이 더 좋아하죠~ 저도그랬고..
수고비 그들에게 주시고 진심 담긴 축하 받으시길요~~

남친은 교회가 아니에요...그래서 얘기했더니 누가하든 상관은 없지만 찬송가는 안했음 한다고 하드라구요

두분다 교회다니시면 성가대쪽도 괜찮을듯 하고 한분이라도 교회가 아니시면 축가쪽이 낫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