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단예물생략이면 친척들한테 하는건 시댁에서 알아서 하는게 맞는거고 식사대접으로 해도되는데 신랑신부는 빼고 그쪽 가족들끼리 하는게 맞지요. 저도 식 끝나고 친척들 식사대접하는 자리 수도 없이 갔었는데 신혼부부도 낀 경우는 단 한 번도 없었네요 여행을 가든안가든요. 이게 절대 안되는 경우고 그런건 아니지만 기분이 그러시다면 안된다고 말씀하세요. 두고두고 생각날 것 같네요. 원래 그자리에는 그 식구들끼리 모이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친정 친척들도 식사자리 갖는

으악! 말도 안되게 짜증나는 상황이네요..
결혼식 당일 초죽음 되는거 뻔히 알면서 뭔 멍멍이소리;; 듣고보도 못한 상황이네요 신랑이랑 무조건 다시 얘기하세요 예단 없었던 걸로 같이 합의를 보셨다면 선물 이런 얘기는 꺼내질 말아야지 시어머님이 좀 생각이 짧으신듯

ㅡㅡ밑에분들 할말다셔서 .. 상의좀 햇어여하는거 아닌가요

예단생략하기로 말 다끝내놓고 이제와서 예단비안보내서 밥먹는단소리잖아요. 더럽고치사하게 만드네요 예랑분;;; 어느누가 직계가족도아닌 친척들이랑 식사한다고 결혼하고 거기가야된답니까?머...갈수는 있죠. 어른들식사대접정도야.. 예의 이기도 하고 그치만 예랑이 태도가 너무 화나네요ㅋㅋㅋ아침부터 긴장해서 식 끝나면 긴장풀리고 피곤몰아서 올텐데 어이없어요. 저두 예식 끝나고 다음날 신행가는데.. 공항이랑 가까운곳에 숙소잡아서 쉴려구요. 저희예랑이도 그러자하구요.

처가에서 시댁에 선물을 왜 돌리린건지? 혹시 이바지음식 말씀하시나요? 함을 안했으면 이바지도 생략해야죠

저는 예식끝나고 호텔 가는 길에 예식장에 방명록이랑 놓고오셨다고하셔서 갖다드리고 간단히 식사하고 바로 나왔어요. 원래 예정된건 아니었구요. 그리고 저희시동생은 잠깐 와서 친척들 모여있으니 밥만 먹고 가라고(제경험상 정말 밥 다 먹으니 어머니가 빨리 일어나라 하시더라구요.) 했는데 생각해본다더니 친구들하고 뒤풀이한다고 온다간다 말 없이 안오더라구요. 가기 불편하심 예랑이 납득이 되도록 설득(?)한뒤 예랑이가 직접 어머니께 말씀드리게 하세요~

상의 안 한 건 너무하네요~ 저흰 시댁 근처서 하기도 했구 할머님이 거동이 불편하셔서 식 끝나고 인사는 드리고 신혼집으로 갔어요 신행은 다음날 저녁 비행기라 여유있었지만 식 끝나고 피곤하기도 하구 신행 가방두 덜 싸서,.

무슨소리인가요 이게 처가에서 선물은 왜돌리죠?
처음듣는소리인데요.결혼식끝나고 공항근처 호텔가서 쉴생각이에요저는.
말도안되는소리에요 이건,예비신랑 다시 얘기해보세요/

헐...신부님께 미리 상의도 안하시다니..ㅜㅜ너무하셨네요..

신행안가면 친구들하고 뒷풀이자리가죠...시댁식구랑 식사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