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업체를 방문시 제일 먼저 보셔야할것은 그 수트집에 스탭들입니다
매장은 화려하고 손님은 많은데 테일러든 스탭이든 촌스럽거나
넥타이도 제대로 못매고 있거나 슬리퍼를 신고있거나
구두를 봤는데 밝은 브라운의 촌스러운 구두를 신고 있다거나 이럼 그냥나오세요
본인이 센스가 없이 옷을 입었는데 손님을 스타일링 해준다는건 말이안되죠

이건 조심스러운 이야기지만 어르신이 가봉을 보는곳
여자분이 채촌및 가봉을 하는곳도 비추입니다(당연히 아닌곳도있습니다)

가격 착하고 퀄리티도 좋아서 신랑이 좋아했어요

저희 도련님이랑 신랑 예복 맞춰줬는데요 신랑은 템테이션원단에 패키지상품으로 70만원 였고요 도련님은 카스텔다리오원단으로 45만원으로 맞춰드렸어요. 옷맵시에서나 가격에서 제 마음에 쏙 들었고 신랑이랑 도련님도 만족스러워하더라구요.

개인양복점 보다는 대형브랜드가 낫죠~ 제 친구는 개인양복점에서 맞췄다가 사라져서 수선맡기지도 못하고 결국 동네 수선집에 맡겼다가 옷 핏 다 망가졌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신랑은 루쏘소에서 제일모직 원단으로 60만원에 했고 나중에 살찌거나 빠지면 수선 무상으로 가능하다고 했어요.

다 개인차가 있는것 같아요~ 평이 좋타고 해서 막상 가서 상담받아보면 아닐수도 있으니깐요~
직접 상담받아보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루**갔었는데 신랑이랑 대판싸우고 백화점에서 했어요 ㅎㅎㅎ
맞춤 예복에 대한 상식도 없으면서 왜 맞춤해준다고 성화냐고
살찌면 입지도 못한다고 뭐라뭐라 궁시렁 거리더라고요

그리고... 백화점이 더 저렴해요~
백화점에서 이태리 원단으로 제일모직이나 LG패션브랜드가 더 난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