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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견례를 마치고......

상견례를 마치고......

에일린

상견례 장소 정하는 것부터 힘들었던 기억이 나서
혹시 대전에서 상견례하실 예정이신 분이 있다면
도움이 될 수 잇을 거 같아 거 같아서 글 올려요 상견례 장소 정하는 것은 예랑인 남친은 제가 더 잘 알아볼 거라는 믿음으로
나 몰라라 하며 저한테 맡겨서 장소부터 여러가지 정보를 찾는 것부터 제가 다 했답니다 ㅠㅠ
상견례할 곳은 한정식, 중식, 일식 등등 어디가 좋은지 검색해보다가
상견례할 곳이 대전인데여기에는 정부청사나 시청쪽에 한정식 집들 많다는 정보를 얻었죠.
그리고 그중에서 어디로 할까 인터넷에서 검색에 검색을 하고 괜찮다고 했던
시청쪽 마*에다가 예약을 하기로 했어요.
원래는 케이**우스에서 하고 싶었지만이곳은 이미한달 전에 예약끝났다고 해서.....
흑흑.......다들 상견례만 하나봐요 ㅠㅠ
암튼 급하게 상견례 날짜를 잡다보니깐 너무 이르거나 너무 늦은 시간대만 남아 있어서
결국 시간으로 인해서 상견례하는 날 4일전에 장소 변경을 하게 되었다죠 ㅋㅋㅋㅋㅋ

그런데 상견례를 변경한 장소는 예랑 식구와 저의 식구가 잘 찾아 올 수 있는 장소가 되어서
오히려 좋았고 음식도 맛있었어요........원래 상견례하면 음식맛을 안보니깐
상견례를 주로 하는 한정식집들이 비싼 가격대임에도 불구하고 음식맛이 별로라는 말을 들었는데
제가 변경한 곳은 중식당 리*차이였는데 전체적으로 서비스도 좋았고 조용하고 음식도 좋았어요
알아보니깐 여기가 유성구민들이 중식당하면 찾아가는 유명한 곳이더라구요무엇보다 가격대가 다른 곳에 비해서 괜찮았어요.
여기서 상견례하신 분들이 별로 없어서 처음에는 엄청 걱정했거든요.
암튼 잊을 수 없는 양쪽 식구들의 첫만남에서 오는 어색함은 사람을 긴장하게 하더라구요.
예랑 식구들이 말이 별로 없어서 저의 식구들이 주로 말을 많이 했던 거 같아요.
물론 저랑 예랑도 어색하지 않게 분위기 만들려고 서로 눈치 주면서 이야기하공
저의 어머니와 예랑 어머니 두 분 모두 올해 환갑이라서 선물도 사서 드리면서
분위기 좋게 만들려고 엄청 노력했답니다.....상견례하니깐 홀가분한데 이제 시작이라서
좀 막막하긴하지만 힘내야겠네요 ㅋㅋㅋㅋ

  • 다옴

    토요일이었는데 조용하더라구요....생각보다 ㅎㅎ
    음식이 맛나서 그게 기억이 남아요....ㅠㅠ

  • 유메

    조용한 편이었나요? 갔던적있었는데 맛있더라구요~ 고생하셨네요 어색함속에서 화기애애하게 만드시느라구ㅋㅋ

  • 황소눈

    저두요~어르신들끼리 첫 만남이라 썰렁했다가 음식이 맛있다고 얘기하고 조카덕분에 웃었네요~역시 아이가 있어야 웃는다면서~호호^^

  • 카이

    맞아요~~분위기 썰렁할때 음식맛이 좋으면 그걸로 대화가 되서 좋더라구요ㅋㅋ

  • 든솔

    상견례때는 분위기랑 음식맛이 좋아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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