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강아지 키우고 있는데..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상상만해도 눈물이 나서 ㅠㅠ

전 우리 애기 보내고 한달 좀 더 지났는데 아직도 울컥 올라올때면 눈물이나는걸 주체할수가 없어요
장례식장 책상에 놓여 있던 책 사서 읽고 있는데 조금 위안이 되네요
펫로스 반려동물의 죽음 이라는 책입니다 꼭 아이를 보내지 않았어도 미리 읽어두면 아이를 보낼때 좀더 준비를 할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그러니깐요..참 이런건 가족같은 강아지가 떠난거라 위로가 어려운것 같아요;;

제경우는요 무조건 잊으라던가... 잘있을거니까 이제그만 울라던가 이런말은 크게 위로가 안되더라구요
또,, 사랑받다가 행복하게 살다갔으니 괜찮다던가 이런거ㅜㅜ
그저 떠난아이 그리운마음 잘들어주고.. 공감해주고.. 그러면 시간지나면서 스스로 회복하는 수밖에 없는거같아요ㅜ ㅜ 보통 슬픈일이 아니잖아요ㅜ

제가 지금 상황이 이러니 더 마음 아파요..

한동안 마니 힘들거예요... 시간이 약 입니다... 지금은 마음으로 응원해 주세요!

지금 강아지키우고 잇어여..그림보니 막 짠하고 눈물나네요

저 그림 보여주면 더 울것 같아요;;

그렇게 얘기해주고 일주일이 지났는데 자꾸 무거운 마음이..

소중한짝을잃어버린슬픔저도알아요
정말힘드실거에요 잘위로해주세요
"좋은곳으로갔을거야 너와의아름다운추억을담아갔을거고 하늘나라에서도행복할거라고 이런문장을넣어보세요 그냥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