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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 좋아하시는 분?^^

냥이 좋아하시는 분?^^

빛초롱



전 완전 좋아라 해요~ 저희집에도 8년된 아가씨 냥이가 있답니다^^
제가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도 저희집에서 어쩔 수 없이 친정부모님께
아이를 맡기는데 아직도 저희아가보다 냥이가 부모님 딸이라며
완전 이뻐라하시구요 ㅎㅎ
저희아가가 냥이 꼬리 잡으러 다니면 혹여라도 꼬리를 잡으면
전 저희아이걱정~ 손에 털 묻어서 입에 들어갈까봐요&^^
저희 부모님은 저희 냥이 꼬리 아플까봐~ ^^
ㅎㅎㅎ

님들도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

  • 물티슈

    중성화 둘다 예약했어요...겨울방학때 할려고...둘째가 남아라~~혹시 위험해서....겨울방학때(1월에) 할려고...ㅋㅋ 둘다 한다 했더니 10%D/C 해준다네요....
    그냥~~그냥~~~건강하게만 키우고 싶어요...2세 원하시는 분들 많으시던데...저는 4~6마리 새끼 놓으면 다 키울자신도 없고 다른집에 보내기도 찝찝하고...그냥 아기냥이 키우고 싶으면 그냥 분양 받을려고 합니다.... 공주맘님 우리 냥이들이랑 행복하게 살아요....ㅎㅎ

  • 크리에이터

    그렇지요? ㅎㅎ 이렇게 냥이들 함께 사는 분들 한결같이 오래오래 같이 살기만 하면 좋겠다고들 하시네요~ 요즘은 냥이들에 대한 인식도 많이 바뀌고 있어서 강아지들 처럼 많이들 키우고 계시고.. 간혹 책임감 없이 키우는 분들 보면 넘넘 안타깝기도 하지만요~혹시라도 나중에 중성화 수술은 꼭꼭 해주셔야해요 ^^ 그래야 오래도록 냥이들이 힘들어하지 않구 살아요 ㅎㅎ 님과 같은 분들 말씀만 들어도 제 맘이 다 흐뭇해지고 기분이 좋아지고 그래요~ 우리 정말 냥이들과

  • 그림자

    저는 아기냥이 (샴 4개월) (러블2.5개월) 키우고 있답니다. 샴은 2개월 키웠고 러블은 이제 2주 되어가는데///이 애들 없었음 어떻게 살았나 싶어요...물론 돈도 많이 들고...(병원비 너무 비싸요) 시간과 노력 엄청나지만...그만큼 고양이들의 매력이라는게...말도 못해요...물론 우리아이들은 말귀는 못알아 듣지만(아직 바라지는 않아요) 저는 신뢰를 줄려고 노력해요...꾸준한 사랑을 주고싶고...평생 아이들 엄마로써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오

  • 올해1살

    아 파양은 너무 슬퍼요~저도 사정이 있어서 탁묘 맡겼다 다시데려왔는데 그것만해도 상처됐을까봐 굉장히 신경쓰였어요 그뒤로 만날 붙어있었더니 이제 말귀도 척척이네요~ㅎ 공주맘님도 냥이 공주님이랑 헤어지지 않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잘살길요^^

  • 갤2

    반갑습니다~ 우와~ 무릎냥이 완전 부러워요~ 저희 아가씨는 다른 곳에서 파양된 뒤 제게로 와서인지 사람눈치를 보며 첨에만 무릎냥이 해줬어요 ㅠㅠ 지금은 한번씩내킬때만 그것두 방석 하나 깔구서 제 무릎에 온답니다 ㅎㅎ 이쁘게 키우세요~ ^^

  • 지지않는

    저희집엔 3년돤 아가씨 살아요~요즘 바닥이 찬지 무릎위에 주로 기거해요^^ 지금도 무릎에 앉았는데 따뜻한데 무겁..ㅋ오래오래 같이 살고 싶어요

  • 푸른나래

    ㅎㅎㅎ 생각만해도 좋네요 그래도 절 귀찮아해도 오래오래 함께하고파요^^

  • 꺄홋

    나이드니까 너무 많이 자요.
    가끔 놀아달라면 귀찮은듯 좀 놀아주다가 장롱문 열고들어가서 주무세요 ㅡㅜ ㅋ

  • 석죽

    ㅎㅎ 부러워요 20년이상 같이 살고싶어요^^

  • 다미

    12살 할아버지랑 살아요.
    넘 이뻐요. 키울수록 정말 너무너무 이쁜듯.
    너무 똑똑해요. 깨끗하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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