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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시댁가족분들과 자주 왕래하시나요?

예비시댁가족분들과 자주 왕래하시나요?

방방

결혼날짜는 아직 잡지 않은 상황에서-
인사 드렸는데요.
결혼하고 싶은 사람입니다 하고.
한번 인사 드리고 나면
식사도 같이 하고.
먼저 밥도 사주시고.
연락도 하고 그러지 않으신가용?

물론,정말 감사하게도.
예쁘다 고맙다하셨는데.

저는.
빈손으로 갈 수 없어
명절선물도 준비하고.
어버이날 선물도 사드리고 했는데.
(부모님 생신 때도 찾아뵙진 않았지만
간소한 선물만 보내드림)

꼭 날은 아니지만..
밥이라도 한끼 먹자라던지..
혹여나 저한테는 아무것도 챙겨주시질 않아서
약간 서운하더라구요.

저희쪽은-
친척중에라도
누가 새사람 들어온다 싶으면
바리바리 싸서 보내고
식사도 같이 하고 그런 분위기에요.
지난 번에는 남자친구가 감기를 호되게 앓아서
저희 엄마가 산삼도 사주고 그랬거든요.

꼭 무얼 받을려고 하는건 아닌데.
조금은.. 무심하신건 아니신가 싶고.
예쁨 받고 싶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속물이 된 것 같아.
제 생각 바로 고치고 싶어서 그래요. ^^

결혼예정인사 드린 후
자주 살갑게 왕래하시는지..
다른 분들의 이야기 들려주세요~

  • 소심한여자

    오앙 그러시구나^^
    룸메님도 그런 것이
    불편하거나 그러시지는 않으신거죠?

    사람의 성향에 따라 다른거지만,
    저도 그렇게 지내고 싶네요^^

  • 회사원

    저는 아직 남자친구임에도 불구하고 사귄 지 3개월만에 양가에 인사드리고, 그때부터 계속 왕래하고 있어요. 남친누나도 20살때부터 사겨서 매형되실 분이 매주 금,토요일 되면 같이 밥먹고 가족처럼 지낸 지 8년째라 그런지... 제가 왔을 때 자연스럽게 흡수되어서 지냈던 거 같아요ㅎ 1년반째 연애중인데, 처음엔 몇달에 한번씩, 요 근래에는 2~3주에 한번씩 놀러가는데... 매번 아버님께서 어머니께 말씀드려 저 좋아하는 음식들로만 차려주시고 항상 예뻐해 주세요

  • 휘율

    그래두 행복하자님은 남자친구 분께서
    조언해주시니까. 믿고 따르면 (?) 되니 ^^

    전. 왜 오빠네 부모님이 나 안챙겨주시냐
    먼저 편하게 전화도 주시고, 식사도 같이 하자..
    왜 안그러시냐 물어볼 수도 없고.

    근데 두분 댓글 보니 제가 쫌 앞서나가거나 오지랖이라는
    생각도 드네요..또르르..ㅠㅠ

  • FaintTears

    저는 8월에 보고 한번도 안뵜어요 그동안 전화한번 문자 약간 ? 이래도 되는건지 ㅋㅋㅋ궁금해요 저도
    남친이 오히려 결혼전에 많이 보지말라해서 나중에 더 기대한다고 그려려니 하는데 쫌있음 결혼인데 미움 받을까봐 ㅠ 잘하는건지 싶어요

  • 제철

    우앙. 좋게봐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은근히 소심해서
    서운한게 맞는건지, 속물인건지
    헷갈렸거든요..^^

    엘티이여신님도
    결혼준비 예쁘게 하시고
    늘 행복하세용^^

  • 미영

    앞서는건 아니고 좋아보여요 ^^
    시댁 어렵게 생각해서 거리두려는 사람들도 많은데 말이죠 ㅎㅎ
    이번에 뵙자고 하셨다고 하니 예비시부모님과 좋은 시간 보내고 ,,
    앞으로 종종 연락 드리고 다가가시면 될꺼 같아요 ^^

  • 풀잎

    맞아요. 천천히 하면 되는데..^^

    사실 뵐 때마다.
    날 좋아해주시는게 맞구나 싶지만.
    그 외 서로 챙기고.. 소소하게라도 선물하고
    지냈으면 좋겠는데, 너무 깜깜 무소식이에요.

    결혼하고나서도
    친정 시댁간에.
    맛있는 음식 있으면
    가져다 드리고, 받아오기도 하고.
    전 그렇게 지내고 싶은데.^^

    너무 앞서가는건가 싶기도 하고요 ^^

  • 도도

    아직까진 형님 내외분도 안뵜어요 ㅎㅎ
    형님(형의 아내)은 시어머니와 쇼핑도 하고 , 영화도 보고 하시는거 같더라구요
    예랑이도 그런거 원하는 눈치구요 ㅎㅎ
    상견례 하고도 결혼까진 시간이 많은지라 천천히 하면 되지 싶어요 ㅎㅎ
    마음이 따뜻한 분이신가봐요 시부모님께 많이 사랑받으실듯 하네요 ㅎㅎ
    전 그런 살가움은 없어서 살짝 걱정이라는 ㅎㅎ

  • 로와

    저는, 결혼을 예정하고 인사드렸다면.
    어머님이랑 같이 쇼핑도 하고, 식사도 하고.
    형제분들과도 이따금씩 자리 갖고.
    그러길 원했는데-
    집안의 분위기가 살갑지는 않으시더라구요.
    원가족끼리는 화목하시고 잘 뭉치시던데..
    그런 부분이 조금은 아쉬워요..ㅠㅠ

    그래서 이번에 그냥 제가 먼저
    대접해드리려구..
    부모님 모시고 식사 하자고.
    남자친구에게 먼저 이야기 꺼냈네용..^^

    역시 금은방과 한복은 시댁식구분 아시는 집에서 ^^
    대부분 그러하드라구용. ^^

  • 도움

    전 그 이후로 한번 더 뵜네요~ 어머님이 반지 주시더라구요
    그 이후엔 아직 연락도 안하고 , 만나지도 않았어요 이번주 상견례네요
    상견례 이후에 결혼 준비 하다 보면 만나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예물도 어머니 아시는 금은방, 한복도 어머니 아시는 한복집... ㅋㅋ
    한복은 안 맞추려 했는데, 그래도 한복은 하나쯤 있는게 좋다며 사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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