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개도 요크셔 1.5킬로였고 12살에 스케일링 수술 받았어요. 전신마취 가능한지 혈액, 심장검사 다 검사하고 괜찮다고 해서 했어요. 다행히 별탈 없었구요, 치석때문에 밥 잘 못먹었었는데 하고 나서 잘 먹더라구요 ^^

저희 아이는 4.5kg, 10살 때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취하고 스케일링 받았어요. 근데 요새는 마취 안하고 스케일링 해주는 데 있어요. 핸드 스케일링이라고... 그런 데 알아보세요.

돼지등뼈를 사다가 고기는 최대한 뜯어내고 식초물에 잠깐 담궈 소독하시고 주세요.
뜯어먹게요. (생식을 한다면 그냥 통채로 주면되는데..)
목욕시키기 전에 줘보세요. 일주일에 한번씩 한달만 주시면 치석 싹 제거됩니다.

저도 고민인데 저희 개도 11살이거든여..병원에선 안하는게 나을꺼라고 워낙 병원도 시러하고
진료받기도 힘든 개라서..전에 검사하기도 벅차고..아오 참 고민이네요..이빨 보려고 하는것도
난리난리 쳐서..

한 번 시도해보세요
처음엔 물릴지도 모르지만 저는 그냥 할만 하더라구요
다른 가족들은 겁나서 못 건드리던데 저는 아이들에게 만큼은 강심장이라 -ㅁ ㅡ;;
스켈링 도구가 부담스러우시면 아이 입 버리고 엄지손톱으로 살살 긁어보세요
그렇게 해도 치석이 떨어져 나올 때도 많아요 +_+
치석 떼어주다보면 잇몸에서 피가 나기도 하는데 괜찮으니까 겁먹지 마세요
할 수 있어요 화이팅!!!!!!!!!!!

10살이고 요키라면 심사숙고하세요 제 친구라면 말립니다 ㅠㅠ

그리고 만약 혹시라도 스켈링 하시게 되면
아이가 마취에서 완전히 깨어날 때까지 병원에 계세요
저희 아이 예전에.. 서너 살 때였나 처음으로 스켈링 하던 날에
기다리다가 마취에서 반 넘게 깼을 때 이젠 가도 된다 해서 데리고 나왔는데

나오자마자 느닷없이 소나기가 퍼붓길래 도저히 운전을 할 수가 없어서
차에서 아이 안고 비가 잦아들길 기다리고 있었는데
아이가 거의 다 깨더니 갑자기 거품

저는 10살 슈나 키우고 있어요 (11키로)
2달전에 몸에 지방종이 크게 생겨서수술을 하게되었는데 그때 같이 스켈링도 했어요
흔들렸던 이도 뽑구요
그런데 아가가 작고 여리니 걱정이 많이 되시겠어요

하기전에 피검사 심장검사 다 하고 마취 괜찮다..하면 하세요..
사실 전 쓸개골 수술도 마취가 무서워서 고민하다가 했거든요..ㅠㅠ
그건 꼭 해야 하니까요..ㅠㅠ
꼭 필요하다...하면 해야하지만..노령에 작은 사이즈라 좀 걱정이네요..

그런가요? 방금 동생이랑도 메신져했는데 안하는게 낫지않겠냐고하더라구요... 아휴~ 이빨이나 크면 몰라도 이도 작고 몸도작아서... 힘들어할것같긴해요. 생각해보고 취소해야겠어요. 고맙습니다. ㅠㅠ

노령이면 마취하기전에 심장검사 다 하고해야해요.
전신마취..나이땜에 위험하구요.
보통은 하지말라 하는데 거긴 좀 돈벌 요량인듯해요.
스켈링하면 더 이빨 나빠지더라구요.
첨에만 깨끗하지..아무리 관리해줘도 다시 원래보다 더 나빠지던데요.
저 같음 절대 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