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결혼을 앞두고 있는예신 입니다.^^
오늘 날씨도 따뜻하고 이제 파릇파릇 새싹들도 보이고
꽃들도 피어나는게 완연한 봄이 다가왔네요
오늘부로 결혼식까지 딱 50일 남았네요ㅋㅋ
여러가지 준비 하면서 여전히 실감이 나진 않지만
웨딩촬영을 하고 나니 결혼이라는게 확 다가온듯한 느낌이네요..ㅎㅎ
촬영 즐겁게 했고 사진도 예쁘게 나와서 올려 봅니다.
처음에는 웃는다고 웃었는데 입은 웃고 있지만 눈은 경직이어서 그저 어색어색이였답니다.
그래서 계속 앞에서 웃게 해주려는 예랑이 덕분에 즐겁게 촬영했네요.
스튜디오 분위기도 마음에 들었고, 디테일까지 살려서 촬영해주신 실장님,
촬영내내 도와준 헬퍼 이모님도 잘해주셨고, 함께 따라 와서dslr로 찍어준 하나뿐이 없는 1+1도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