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화나셨겠어요. 전 도우미 없이 진행했어요. 다음 예식이 없는 줄 몰랐는데 식도 안끝났는데 꽃을 치우더라는.. 아무도 얘길 못하길래 사진 찍다 말고 시댁 어른들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뭐라 했네요. ㅜㅜ 그런데도 조금 기다리다가 다 치우더라고요. ㅠㅠ

그 도우미들과 직원들이 와서 식권까찌 가져갑니다
나중에 알았는데 완전 황당하죠? 그사람들은 예식장 직원입니다근데 식권을 당당하게 받아가며 신랑쪽은 다른 사람들이 또 받아갈거라고 했다는군요..
조심 하셔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남산예술원에서 주례없는 예식하고 도우미썼어요~
순서나 자리 안내같은거 해줘요
예를 들면 화촉 점화시 엄마들 불키고 자리 앉는 순서 같은거,
신랑 신부 반지교환 할 때 부케 들어준다거나.. 등등 여러가지 일해요~
있으면 편하긴한데 굳이 없어도 진행에 무리는 없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