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우여곡절이 참 많았던 발품..
쉽게 생각했는데 하나 끝내면 또 하나가 걸리고
또 하나 끝내면 또 일이 생기고 ㅋㅋ 정말 결혼준비는
해도해도 끝이 없는건가 싶었는데 그래도 다 마무리 지어가네요
시간 정말 빨라고 1월이 엇그제 같았는데 4월도 끝나가고 와..저는 일단 웨딩홀은 발품은 3곳만 팔았어요 패키지로 팔았고요
보증인원 300기준으로 잡고 토요일 기준으로 발품 팔았습니다
낙#,웨딩팰#스,에#리치 이렇게요!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웨딩팰#스 계약했고요 홀 때문에
계약한게 제일 크고요 제가 가봤던, 봤던 곳들 중에 가장
상담을 잘 해주셨던 것도 결정적인 이유 중에 하나였다는거 !투어 하면서 홀 보고 폐백실, 신부대기실, 연회장 다 꼼꼼히
보여주신 곳이 웨딩팰리스 밖에 없었어요 ㅜㅜ 말씀도 잘 해주셨고요
다른 곳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제 기준에서 ^^ ;홀 지금도 나쁘지 않았는데
홀은 곧 리모델링 한다고 하더라고용
천장 높은곳 찾기가 그렇게 어려울지 몰랐는데..
암튼 여기 팰#스가 가장 천장 높고 웅장했고
전체적으로 분위기 좋고 로비도 넓고 엔틱하다고 해야하나? 그렇더라고요
식대는 시간대로 좀 다른데 저는 골든타임이라 ㅋㅋ
많이는 할인 못받았지만 ㅋㅋ 그래도 받기는 받았네요!
할인은 시간대별로 조금 다른 것 같았어여음식은 계약하고 2주 있다가 였나?
그때 예랑이랑만 가서 먹고 왔고요 맛있게 먹고 왔구요
음식 좋아요 ! 종류 다양하고요 !그리고 청첩장은 친구가 모닝글로리 쪽에 있어서
그쪽에서 했고 식권도 같이 하기로 했고 디자인은 그냥 ㅋㅋ 평범해요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친구가 무료로 해준거라 의미있게 >.< 받기로 했고예물은 종로, 청담 직접 발품 팔면서 봤는데
청담에서 맞췄구요 ! 가격은 머 나쁘지 않게 받은 것 같은데..
잘 모르겠어요 ㅋ 그래도 서로 가볍게 맞춘거라 ㅋㅋㅋ 만족하네요
역시 발품으로 귀찮아도 여기저기 팔아봐야 홀이며 예물이며
예단이며 ㅜㅜ 보다 저렴하고 마음에 드는 곳 고르는 것 겉아요 ㅜㅜ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