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예신이에요~~
이제 딱 20일 남았네요~
여유있다 생각하고 준비했는데...할건왜이리 많은지...
나름 쿨하게 한다고 했는데도 신경쓰이는 부분이 하나둘이 아니더라구요~
지금까지 준비한것들을 총 정리해볼까 합니다

1. 웨딩홀 계약

4개월전...결혼날짜를 받자마자 한번둘러볼생각으로 워킹으로 돌아봤습니다

우선 집에서가까운 곳을 방문했는데...역이 있는곳이라 그런지 웨딩홀에 비해 식대가 비쌋어요ㅡㅡ
두번째는 지인소개로 선릉역에있는 웨딩홀을 갓는데 ...복합건물이라 별로엿어요 ㅜ

세번째로 오빠가 눈여겨 보고있던 서울숲에있는 예식장을 갓어요 음식도 괜찮았고 지역두 적당한거 같아 눈여겨보구있었죠... 여러?. 여러번의 협상끝에 원하는 가격에 예약했어요:)

아직도 가격생각하면 뿌듯합니당ㅎ2. 스드메 계약

이름잇는 듀*에 갓는데 가격이 220.. 절망적인 가격이엇어요ㅡㅡ

그 후로 모아를 며칠동안 뒤졌는지...ㅠㅠ

그중에 어떤분의 후기를보구.. 친언니에게 물어봤더니 언니 친구도 거기에서 진행햇다고 해서 추천을 받소 한 업체를 방문했습니다.

원하는 스튜디오를 골랏고

드레스는 혹시 몰라 두군데를 선정해놓구...투어를 하기로 했죠...

투어비는 샵당 3만원씩...하지만...한두군데는 해보시는걸로 추천드려요~~우선 비교가 되니까 저는 지금 한 드레스샵이 너무 만족이엇습니다 ㅡ 아뜰***** 입니당^^

메이크업은 끌*과 터치**** 둘중에 고민하다 프로모션으로 원장급으로 진행되는 끌*에서 진행햇어요 ㅋㅋ
추가로 본식원판 사진은 웨딩홀에 포함되어 있어 따로 안햇어요:)

부케와 식전동영상 정도는 포인트로 가능하구요~~^^

정말 놀라웠던건...어떤 분들은 정말 포인트를 많이 쌓아서 주례,사회자,본식dvd까지 하시더라구요...

전...그정도는 어려울것같고~~적당히...ㅋㅋㅋ

암튼 포인트제도 정말 좋아요~~기왕이면 알뜰하게 좋잖아요~^^

결과적으로....모든것들이

어느정도 기대했던만큼 스튜디오촬영도 맘에들고...

메이크업 헤어...헬퍼이모님...다 맘에 들었어요~~
특히 저는 헬퍼이모님 너무너무 만족입니다^^
드레스샵을 잘 선택해야하는것같아요:)참고로 식전동영상,모바일청첩장,포토테이블 꾸미려면 있는게 원본은 있어야해요^^

3. 하와이신행

저희는 백퍼센트 자유로 ㅋㅋ
제일먼저 항공예약하고 그다음 숙소 그다음 셔틀 예약하고 지금은 일정짜고있어요:)
꼭가야되는 레스토랑은 예약해뒀구용^^
이건 제가 엄청 많이 알아봐서 팁 드릴수 있어용ㅎ
참고로 숙소는 brg를 해서 엄청 싸게 득템햇어용^^
4. 청첩장저렴해 보이지 않으면서 깔끔한 스타일을 원햇어요 ㅋㅋ
사실.. 저는 싼걸로할랫는데 보다보니 욕심이 생겨 결국 제맘에 드는 걸 찾으려고 샘플을 50장이나 받앗어요 ㅋㅋㅋ
350장에 16만원정도로 했구요~ 포인트받고 사용해서 실제 결재금액은 14만원정도에요 ㅋㅋ 저희는 청첩장을 두가지로 나눠찍어서 조금 더 가격이 나갓네요..ㅋㅋ그리고 후기남기고 영화표2장 득템...ㅋㅋ

보는 사람들마다 자기가 본 청첩장 중에 젤 이쁘다고 해주셔서 만족하구있어요~

다들그러하겠지만...모바일도 무료여서 스튜디오 원본 받자마자 얼른 제작했어요^^5. 집

음..
주방부터 신발장까지 그냥 짜버렷어요 ㅋㅋ 협상가인 남편덕에 ㅋㅋ 엄청싸게^^

붙박이는 인터넷으로 알아봐서 주문했구요:) 엄청 만족해요^^

6. 그 외

한복은 2벌 60만원에 이쁘게 맞췄구요^^

폐백음식은 조금 비싸도 맛있는데서 하고싶어서 다 돌아다니며 먹어보고 천***에서 33만원...인삼절임,대추,구절판,곶감,육포,강정,밤주머니와 술은 서비스...ㅋ

혼주한복은 두분에 90만원...한복집에서 제일 고급진 홍두깨다듬이하고 쑥인가로 염색한 원단으로 했어요 ㅋㅋ 역시 남편이 많이 깎아줫네용ㅋㅋ

그리구 웨딩케어 맛사지는 70만원 끊어서 막 받고 있어요 ㅋㅋ 전 소중하니깐요 ㅋㅋ 결혼식이 끝나도 받으려구요 ㅋㅋㅋ

아주 기본적인 것들이긴하나...

결혼 준비하는데...돈은 끝도없네요...
이제...뭐가더 남았을까요??ㅋㅋㅋ

정리해서 적다보니...꽤많은것을 한것같네요... 아직 더 해야할것들이 남아있지만...

짧은기간...준비한것치고는 뿌듯합니다.

지나고보니 결정장애오는 순간이 한두번이 아니였지만...다 본인 만족일뿐...

남들은 그닥 신경쓰지 않는 부분인거 같아요...
쿨하게 하자구요~^^

청첩장 문구이여...드레스며 엄청 신경썼는데...그건 나만 기억하는듯...ㅋㅋ

다~~자기만족이니까요...ㅋㅋㅋ

많이 찾아보시구 비교해보시구...맘에드는 걸로 선택하세요~~

그래도 한번뿐인데...돌아오지 않을 그시간이...후회없도록~~ㅎ ㅎ
얼마남지 않았다는게 실감나지않네요~~
뭐빠진건없나...잘살펴봐야겠어요^^

궁금하신건쪽지주시면 정보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