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휴..말이쉽죠.그거 정말 힘든일 같아요. 아는분네 아이도 배변을 밖에서만해서
집에 계시는 분도 아니고 일하시는데도 아침저녁으로 데려나가서 배변시키고 그러시던데
힘들어보이더라구요.
밖에서만 배변한 습관이 얼마 안됐음 바로 잡기 쉬웠을텐데 3년을 그랬다니 다시 되돌리기에
주인분들이나 강아지나 많이 노력을 해야할거 같네요.
일단 산책 안나가기 시도는 해보세요. 안되면 어쩔 수 없더라도 시도는 해볼만 하다고
생각해요.

마려울때 참는다고 생각해보시면 .... ㅠ

힘들고귀찮으실때도있으시겠지만
먹고싸는당연한일은 하게해주셔요 ㅠ

극약처방생각해봤는데 ㅠㅠ몇일안나가고 울타리에 배변패드깔고 가둬놓기....근데 병걸릴까봐,,,,못하겠고 ㅠㅠ ......개는 말을못하니 참ㅠㅠ울기도 어찌나 우는지,,,,밥먹이고 패드 다깔고화장실 몇시간 가둬놓았더니 쌀생각은안하고 몇시간동안 울기만 해서 ㅠㅠ 전그냥 아침저녁으로 집근처 쌀때까지 배회해요 ㅠㅠㅠㅠㅠㅠ

저두 지금 유기견입양했는데 야외배변이라 산책 두세번 ㅠㅠ 힘들어요 ㅠㅠ 나가서 바로싸는것도 아니고 애가 나간지 한 15-20분있다 싸니 미칠지경,,,,,,3일 안나가봣더니,,,,,,,안싸요 ㅠㅠ 참아요 ㅠㅠ 병원의사샘이 어쩔수없다고 걍 나가라고 그러다요 ㅠㅠ 방광염 걸린다구,,,,,예전에 친구 요키가 휴가 5일가면서 물이랑 밥이랑 다주고 갔는데 야외배변만 하던애래요 근데 어련히마려움 싸겠지...하고 가족여행갔늗데,,,방광염이랑 신장병걸려서 죽었다는 말들

저도 혼자살땐 맨날 데리고나가서 밖에서 배변시켰는데,장마철이나 눈 많이올때는 나갈수가 없어서..
집에 방치했더니 한 3일 참드라구요.그러다 날이 개어서 데리고 나갔더니
정말 뻥 십원어치도 안보태고 제 팔뚝만한 떵을 눴어요-_-;;;;
장마라 그것이 며칠 반복되니 포기했는지 집에서 저 없을때만 후다닥 배변하는데,뱃속이 많이 불편할 것 같기도 해요.
그리고 정말 고집센아이라면 특히 오줌 참으면 방광염이나 요독증 올 수 있어요..

실내로 배변을 옮기실 생각이시고...훈련을 해야 겠다 싶으시다면...할수없는 일이지요..
3~4일안나가도.... 괜찮긴한데....더 오래 버티는 아이도 있어서...ㅜ
조금...고생하셔야 겠어요~ ^^

님..소변,대변 마려운데..누가 변기고장이니 하루만 꾹 참어.이러면 참을 수 있나요? 말도안되는 생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