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단 준비하는데 어려운게 많아 글씁니다 ㅠㅠ

먼저. 예단으로 티비와 냉장고을 사드리기로 했는데 (현금 예단은 별도에요) 가전이라는게 까다롭고 쓸사람 맘에 들어야 하는거잖아요 ㅠ
그래서 좀 고민을 하고있는데 계속 신랑이 어머님이랑 같이 가자고 가서 고르게 하자고 하는데..
그렇게되면 더 좋은게 눈에 들어올꺼고 비용도 훨씬 오바될꺼같아서 좀 부담되거든요 ㅠㅠ
원래 예단 준비할때 같이 가서 골라야하나요???

저는 엄마가 신랑은 아빠가 돌아가신 상태라 각자집안에서 크게 터지 안하고 둘이 잘 조율해서 진행하고있는데
예단은 좀 어렵네요 ㅠㅠ

또 제가 예단을 하는騈?하는만큼 신랑도 저희집에 그정도를 해주기로 했는데요
뭐를 해달라고?? 해야되나요..? 아빠는 그냥 생각해보겠다고만 하고 ㅠㅠ

가전 예단하신 분들 답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