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한번 아픈 경험이 있다보니 아이들이 눈치가 더 빨라지는게 있는거 같아요 ...가슴아프게 ㅠㅠ 대신에 좀 많이 같이 지내다보면 그간에 한이라도 푸는건지 ~완전 못했던 응석을 완전 엄청 부려요 ㅎㅎ응석꾸러기 응석쟁이~ㅎㅎ 친구가 유기견을 거둬서 키우다가 무지개다리 건널때까지 함께하는걸 곁에서 지켜본 사람으로써 강아지에대해서 정말 배운점이 많았어요~입양은 사랑입니다♡

글게요.. 저두 성견 데려올 때 좀 겁났는데.. 대소변훈련 때문에요..
인석이 처음 저를 보자마자 왜 인제 왔어? 하는 것처럼 척 안기더니 이틀만에 완벽적응 후 아주 잘 지내요^^
대소변도 일주일 되니까 잘 가리구요.
성견이라고 고민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까탈스러운 애들도 간혹 있기는 하지만요..

맞아요~유기견 입양 정말 좋아요~^^서로서로 윈윈 이라는 ㅎㅎㅎ 펫샵정말 비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