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 정말 모아 오랜만에 온것같아요~
한동안 회사업무가 너무바빠서 ㅠㅠ 진행중이던 결혼준비도 올스톱되고..
그러다보니 예랑이의 생일도 벌써 2주앞으로 다가왔네요ㅠㅠ저희는 연애만 지금 5년차라... 여느 예랑예신처럼 설레이거나 두근두근 뭐 이런건 없어요 ㅋㅋ 서로 생일을 잊고 넘어가기도했었고, 별 특별한 것 없이 미역국만 한그릇먹고 넘어간적도 있었어요 ㅋㅋ그런데 요즘 예랑이가 결혼준비에 회사일에 조금 우울해해요.....
더군다나 예랑이의 생일에는 예랑이 회사에서 지방으로 출장을 간다고하네요..그래서 저녁에 깜짝 서프라이즈 파티를 해주고 싶은데..
제가 먼저 프로포즈 하는건 좀 별로일까요??
여자남자 뭐 이런걸 떠나서,, 평생 내 반쪽이 될 사람에게 나의 마음을 전하는
이벤트같은거요 ~ ^^ 남자친구가 1000일에 이벤트를 해줬는데..전 지금껏 예랑이를 위해 이벤트나 그럴싸한 선물을 해준적이 없는것같아서요ㅠ혹시..조금 특별하게 생일을 보내신분이나,
프로포즈를 먼저하신 예신님 계시면 정보좀 주십시오!!! 꾸벅꾸벅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