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때 부모님이 이혼하셔서
저와 현재 아버지의 성이 다릅니다 한 번도 이런 부분에 대해 창피해하거나 누군가 아는 것에 대해 걱정하거나 한 적은 없어요 감사한 아버지입니다
당연히 저와 같이 입장할거구요시부모님께서는 아무렇지 않다고, 오히려어렸을 때 마음고생했겠다며 너그럽게 받아들여주시긴 했는데...
시댁에 시골에 계신 어르신들이 보수적인 것 같더라구요
예랑이도 조심스럽게 청첩장에 어떻게 표현이 되는지
제가 괜히 상처받거나 할까 걱정하더라구요 보통 청첩장에는
예를 들어
김 철 수 * 이 영 희 의 장녀 미 영 이렇게 들어가는 것 같던데
그냥 저렇게 진행하는게 보통인거죠?
혹시 다른 표현 방법도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