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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단 질문입니다.(전/월세 관련)

예단 질문입니다.(전/월세 관련)

머즌일





시이모님께서 강남에 17평 복도식 아파트를 소유하고 계신데, 현재 월세를 주고 있으시다고 합니다.
예식은 내년 1월 중순이고, 12월 말쯤 계약이 끝나 시부모님께서 그 집으로 우선 준비해주실 생각이신 것 같아요. (둘다 강남이 직장인데 근처 매물이 너무 없대요....)
워낙 오래된 아파트이지만 몇년 전 화장실 리모델링 및 도배/장판은 전체적으로 한번 했다고 하시구요.(즉, 추가로 해주시진 않을듯)

궁금한건,
현재 시세가 전세 2.8억인걸로 알고 있고, 월세 5천/100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예단 등 생각해봐야해서 남친에게 명의 등 잘 여쭤보라고 했어요. 또한 전세인지 월세인지도요.
근데 이부분을 명확히 얘기를 안해줘서 답답하네요..
가족관계인 집이다 보니 오히려 대충대충 넘어갈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저는 왠지 모를 조바심도 나고요.
1) 전세 및 남친 명의의 집이라면 2.8억에 대한 예단 3천 수준
2) 월세 및 남친 명의 + 시부모님께서 내주실 월세보증금 및 월세5천 + 월 100 x 24 = 7천 4백에 대한 예단 천만원 수준
이 두가지 경우로 생각하고 있는데 이게 맞는건가요? (명의는 당연히 남친 이름이겠지요???)

월세로 시작하게 된다면 그것도 정말 사실 기분이 상하고,,그 집에 언제까지 있을지도 모르는일이고..
그래서 월세는 부모님도 싫어하시고 나도 너무 싫다! 라고 얘기는 해놓은 상태인데 제가 너무 계산적으로 생각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시부모님께서 강남에 거주하고 계신 집 한채, 전세주고있는 집 한채 있으신데요.
묻진 않았지만 저희한테 지금 전세집 내주시기에는 형내외분에 대한 형평성 등등 차선책으로만 생각하고 계신것 같고, 당장 다른 집을 구하기엔 현금유동성저하(대출이자보다 그 집 월세 대주시는게낫겠다는 계산)혹은 정말 매물이 없어서일 경우가 큰것같아요.

혼자서 고민하려니 모르겠고,,,상견례는 무사히 치뤘는데 예단 예물 이런얘기는 아직 없으신 것 같아 그것도 고민입니다.
아무래도 집이 해결이 안되어서 그런것도 같고...그리고 보통 예단은 집이 정해지고들 하시나요???

진짜 지원해주신대도 월세는 나중에 이사갈때 또 얼마나 더 보태주실지도 모르겠고...(보증금이 적어서요..)
굳이 우기지 않고 하라시는대로 해야할지..ㅠㅠ(남친입장은 어차피 그때되면 도와주신다...라서요)

고민하다 주저리 주저리 썼어요...답변좀부탁드립니다.

  • 라라

    시이모님 소유라...아마 기존 세입자가 나가기때문에 월세라는 전제하에 월세보증금은 해주실것같아요. 월세도 내주시겠다고는 하는데..전세인지 월세인지부터 확실히 해야하는게 맞겠네요..3천은 전세하에 생각한건데 전세 아니면 천생각하려구요..답변 감사합니다

  • 들샘

    일단 들어가서 사는것같은대 보증금해주시는건지 아니면 부부가준비하는건지 다달이 월세는 내야할꺼같구요... 보증금해주셧는대 월세도 해주시나요?? 한달에 백이나나가는돈인대 애매하네요 확실히해야 어떻게 준비를할텐대... 그때가서 지원해주시겠지는 그때가봐야지 아는거지요 3천은 오바인것같구요 천이나 오백하세요.

  • 큰꽃들

    아니에요 시이모님의 경우가 흔치 않은 경우니까요...ㅠㅠ;;
    전세건 월세건 차후 도움주시는건 배제하고 지금 도와주시는 부분만 생각하는게 맞는것도 같아요.
    정말 나중일은 모르는거라..에고 생각이 조금 정리가 되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 피라

    죄송해요. 시이모님 소유라는걸 시부모님 소유로 봤네요. 진짜 애매하네요.
    제 생각엔 나중에 지원 하나도 못 받을거 생각하고 준비하시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 팬지

    네..제가 계산적인것같아 선뜻 남친에게 뭐라 묻기가 참...ㅠㅠ 시이모님 소유라 그집을 팔고 도와주시진 않을것같고..몇년후에 얼마해주실거냐 묻기도 애매하고...아무래도 그때쯤이면 저희도 어느정도 돈을 모을테니 그거 다시 베이스로 얼마 해주겠다 해주시는것도 사실 기분이 그렇더라구요..에고 가족명의의집이라 답답한데 묻긴 모하고..예단 빌미로 좀더 구체적으로 물어봐야겠네요.

  • 하예

    답답하신건 알겠는데 너무 계산적으로 생각하시는듯.
    그 집이 남친 명의 가능성은 없어보이고요
    현재 월세주고 계신 아파트에 그냥 들어와살아라 이렇게 들리는데
    왜 부모님께 월세를 드려야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시는건가요?
    남자쪽에서 월세로 살라는 뉘앙스로 말했나요?
    집을 여러채 소유하고계시고, 형님과 비슷하게 지원해주실 생각이신것같은데
    나쁜 조건은 아닌 것 같은데요.

    두분이 돈을 어느정도 모으실때까진 그 집에 살면 되는거니간 부담 없으실것같고
    나중에 이사

  • 이송이

    아무래도 시이모님 소유라 저도 정확히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남친 말로는 월세라면 월세를 시부모님께서 내주겠다..이러셨었나봐요. 애매해서 저도 머리아프네요ㅜㅜ

  • 빵야

    월세를 따로 받으실거 같진않고 방 빠지면 그집에 그냥 살라고 하실거 같은데.. 나갈때 전세금을 그대로 주실지 안주실지 더 붙여 주실지는 아무도 모를거 같아요. (애매하네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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