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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병력?

과거병력?

텃골

예신입니다. 다음주 상견례인데...
오빠가 1년전에 한 6개월정도 희귀 난치병으로아팠어요.
재발도없고 지금은 건강한상태입니다.
저야 간병하고 그러면서 다알고잇는상태지만
저희엄마아빠는 그런상황을다모르능상태세요.
그래서 예비시부모님께서 상견례때 분명 얘기나올거같아서...
우리엄마아빠모르시니까 말씀하지말아달라고 기분안나쁘게말씀드리라햇는데... 솔직히 이걸어떻게 오빠가 부모님께 말씀드리겟어요 ㅠㅠㅠ
그래서난감해요. 굳이알릴필요가잇을까하지만
나중에라도 아시면 기분나쁠상황이고
말하지않음 오빠도 오빠부모님도 괜히 속이고하는결혼같아 기분이안좋으실거같아요 ㅠㅠㅠㅠ어떤게 현명한걸까요

  • 인1형녀

    저도 그런걱정때문에....에휴 ㅠ

  • 요루

    알겠습니다 ㅠㅠ 말씀드릴게요

  • 올해1살

    친정부모님이 알고 있어야죠..
    그런거 숨기면 안돼요. 말하기 어려운거 알지만 그래도 말해야해요.

  • 박애교

    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구슬

    그렇게하는게좋을거같네요. 어디까지말씀드려야할지 그것도 난감해서 ㅠㅠㅠㅠㅠ

  • 내꽃

    저도 굳이얘기할필요가있을까해서 말했더니 오빠가 기분이안좋다고하더라구요 ㅠㅠ혹시얘기나올까봐

  • 상1큼해

    그런가요? ㅠㅠ 아... 엄마아빠가 괜히 안좋아하실까봐 걱정이에요

  • 희미해

    저는희귀난치병은 아니지만 심장병수술했거든요
    처음엔 제가몸도약하고 해서 시댁에서 많이 걱정도하시고 저희부모님도 혹시나 싫어하시진않을까 걱정하셨는데 연애하면서 저희는 얘기했었어요
    저 1년에 한번씩 검진받고 지금도 괜찮거든요
    그건 말씀미리드려야하지않을까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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