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그러요...6월인데..못해드린것만 생각나구요...ㅜㅜ

ㅜㅜ울컥울컥할때가 있는거 같아요..

저도 4월에 결혼하는데 작년 10월쯤?? 되게 우울한거 많이 느꼈어요... 두려움같은것도 많았고.. 근데 지금은 오히려 맘이 편하네요 준비가 거의 끝나서 그런가.. 부모님생각함 좀 그런데 신혼집 생기니까 빨리 들어가 살고싶단 생각도 들어요 ㅋ

전 성인이되고나서 쭉 혼자살았는데 요즘 부모님 생각만하면우울해요 ㅠㅜ 시간을 같이 못보내서 더 그런것같기도한데 시집가서 더 잘하려구요!!

저두 4월 결혼해요. 전 11~12월쯤 극단적으로 메리지 블루가 왔어요 ㅋㅋㅋ 심지어 저는 결혼하고 남편 따라 해외에 나가야되서 가족들 친구들이랑 다 떨어지고 일도 그만둬야되고 닥쳐올 환경의 변화가 너무 커서 불안하고 우울하고 했네요. 게다가 29살인데 친구들 중에 첫번째로 가는거라 미루고 싶은 마음만 가득가득 했죠. 비자 문제 때문에 예랑 12월에 들어왔을 때 혼인신고 하고 나니까 그 후로 마음이 좀 편안해졌어요. 이제 물릴래도 못 물린다는 생각이 들

222222 저도 눈치보면서 지내요...

저는..빨리하고싶어요..ㅠㅠㅠㅠ 윗분말대로.. 독립.....ㅠ_ㅠ 집에서 이것저것 눈치보는것도 너무 힘들고.. 결혼하겠단 얘기 꺼내고 나서부터 죄인처럼 살고있어서.... 양가 손 안벌리고 제돈으로 하는데도 뭐 하나 할때마다 스트레스에요...ㅠㅠㅠ

아고..토닥토닥...
전 가끔 혼자있을때 그런생각 하다가 울컥하더라구요

저는 독립한게 유일한 결혼의 장점이라고 봅니다

아무래도 부모님 두고 온다는생각에
그렇겠지요 ㅠㅠ
자주 전화하고 자주 찾아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