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7일 토요일이 예식이라 맘이 분주하고 어찌나 바쁜지~
6월달에 스드메 계약을 하려고 시간을 내려고 했건만..
서로 회사일로~목구멍이 포도청이라 바빠가 이제사 계약을~

웨딩** 플래너 오미경실장님과 첫만남~
와우~아담한 체구에 사랑이처럼 짦은 아틱한 앞머리~
가지러한 치아에 환한웃음을 머금으시며~오시는데 불편하지 않으셨냐며~
반갑게 맞아주시며 음료도 준비해주고 명함을받고 인사를 했다네요~
다행인지모르겠으나..제가 나이가 있어 그런지..어리신 플래너님보단..
나이가 있으신 오미경실장님이 상담해주시니 연륜과 경험이 몸에
베이신듯 술술 풀어주시는데..어찌나 편하고 편한지~난 복도많치요?

예산과 생각하고있는 분위기나업체를 아는곳이 있냐물어보시길래~
아는것은 하나도 없고 저렴한 가격에 알차게 준비했으면 싶다 말씀드리니
두툼함 책을 한아름 가져오셔서 하나하나씩 책장을 넘기고 비교를 해주시면서
얼마나 친절하게 설명을 잘해주셨는지...인상도굿 목소리도 굿 이었습니다.

너무 업체가 많고 다덜 맘에 들어고르기 힘들었지만
심플하고 깨끗한곳이면 좋겠다고 했더니 몇곳 추천해주신곳에서 추려서
s* / 보다/베네** / 루* 여러곳을 보여주셨지만~
저는 더* 에서 스튜디오 촬영을 하기로 했다네요~
드레스는 한벌이지만 캐주얼과 한복 준비해옴 잘 찍어주실꺼라 했구요~
요긴 직원분들이 도와주시는곳이라 헬퍼비가 안든다고하니 비용절감에 강추~
그리고 앨범은 없지만 후기작성하면 원본cd를 주신다고 하니 완전 짱이지요~

드레스랑 메이크업은 모두 라*** 에서 하기로 했다네요~
물론 한번 하는결혼 과하게 하고싶다하면 한도끝도 없겠지만은 ..
그래서 연예인들이 입은 드레스나~연예인들이 하는 메이크업 업체로 선정
하는것도 나쁘진 않을듯 하지만 ..
그래도 저렴하면서도 퀼리티있는곳 샘님들도 뒤지않을꺼라 확신하며
리허설+ 본식패키지 해서 130 에 게약 완료했다네요~
본식촬영은 모* 에서 하기로햇다네요~ㅋ
식장분위기도 비슷해서 그런가..아님 책자안에신부님이 이뻐 그런가
아주 엔틱하면서도 정교한 느낌이 들더군요~
1시간30분동안 책보기하니 좀 피곤할만도 한데.
웃음잃지않고 예쁜 미소 띄우며 설명해주신 오미경 실장님께
감사하단 말씀 드리고 싶네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