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으로 알아본 예신이예요~
스튜디오는 필요없다고 생각해서 모아에서 엄청난 검색결과끝에 예더* 업체를 알게됐어요~ 처음 볼때는 후기가 그렇게 많진 않아서 조금 걱정하긴 했지만 블로그에 올라온 드레스에 정신못차리고 바로 방문예약했어요~

드레스 예약하고 간날 스튜디오도 예약하고 가서 갑작스럽게 스튜디오 촬영을 하게 되었다고 얘기드렸더니 예더*에서는 세미촬영용 드레스도 빌려주신다고 하셔서 다른곳도 안 둘러보고 바로 계약!
준비도 안한 상태이고 잘 알지도 못해서 우왕좌왕했었는데 실장님이 저한테 어울릴만한 드레스 골라주셔서 입어보고 골랐어요~
세미머메이드라인 한개와 조금 풍성한 라인 깃털드?깃털드레스 빌려주셨는데 그중 한개는 입고 찍었는데 그 사진이 진짜 이쁘게 나와서 액자컷의 반이 그 드레스였어요~

본식날 입을 드레스도 잘 모르겠다고 얘기드렸더니 저한테 어울릴만한 드레스 골라주셔서 총 4벌 입었어요~여신같은 드레스 한개, 세미머메이드 그리고 벨라인 두개 입었었는데 엄마와 예랑 모두 한 드레스에 꽂혀서ㅋㅋ바로 선택했어요~ 블로그에 나왔던 모델분이 입었던 드레스도 입었는데 그건 저한테 안어울렸어요ㅠ드레스가 모두 너무 이뻐서...ㅠㅠㅠㅠ

드메 결정 정말 잘한것 같아요~(모바일이라 사진첨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ㅠ드레스가 정말 하나하나 다 이뻤는데..)
드메만 하실분들 예더* 강력추천이요!!턱시도도 예랑 사이즈에 맞게 해주시고 구두도 맞춰서 주시고 본식날 벌써 기대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