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드메가 뭔지도 모르는
대책없는 예비신부인 제가 ㅋㅋㅋㅋㅋㅋ
오늘 남친몬과 함께 박람회를 다녀왔어요
둘다 아무것도 모르기에
정보 좀 얻자 해서 갔는데
호객행위에만 시달리다가 왔어요 ㅠㅠ
그래서 쉽瀏【?실망만 잔뜩 했네요
나와있는 드레스도 하나도 안이쁘고
플래너랑 상담했는데 얻은거 하나 없고
뭘 도와주겠다는건지..
식이 7월인데 뭐하냐고 빨리 준비하라고만 말하더라구요
결국 플래너는 따로 구하기로 했어요

지나다닐때마다 붙잡아서
자기네꺼 계약하라고 해서
거절하느라 혼났네요 ㅠㅠㅠㅠ
박람회는 다신 안갈래요 ㅠㅠㅠㅠㅠ
저처럼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갔다가
덜컥 계약하고 오시는 분들 많을듯 ㅠㅠ
전 독사같은 여자라 다행히 그냥 보기만 하고 왔는데
사실 시간낭비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혹시 주변에 아시는 플래너중에
괜찮으신 분 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려요
광고는 사양할께요
직접 해보신분들이 추천해주시길 바랄뿐이에요
제가 집이 분당인지라
분당에 사시는 분이면 더 좋구용 :)
(경력이 조금 있으시분으로 추천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