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연은 제가 낼려구요 예랑네서 한다는게
아니라고 들어서요 어차피 제 친구들인데.
그리고 예랑네보다 저희가 더 ㅎ 돈은 들었네여
결혼식 관련해서는 저래도 .. 집이나 혼수부분에선.

추후 피로연까지는 신랑쪽이 안내요. 보통 버스대절비정도 주고요. 넉넉하신 분들이 식대까지 해 주세요.
님의 경우는 신랑쪽에서 정말 잘해주는 경우예요.

전 서울 / 광주 .. 광주에서 해여 ㅜ
전 30평생을 서울에서 쭈욱 살았는데 예랑네
아버님이 장손이라고.. 광주에서 해야한다 고집부려서
피로연이라고 해봐야.. 그냥 조촐하게 친구불러서
밥먹을려구요 그 비용도 예랑네서 내야한다는데
그냥 제가 낼려구요 예랑네서 저희 버스 대절비
식대 예식홀비 까지 다 내주기로 하는 조건으로
가는거여서 ㅠㅜ 후 ㅠㅠ

4월 결혼 앞둔 예신이예요. 저 같은 경우 직장은 둘다 서울이고 신랑측 부산, 저희집은 전라북도예요. 저희집 친척이나 하객이 많지 않아 부산으로 정했구요. 저도 하객은 3-40으로 잡고 있어요. 그것마저도 최대네요. 다들 멀다고 놀라고...선뜻 오란 말은 못하겠더라구요.ㅠ 대신 신랑측에서 버스왕복 대절해주기로 했구요. 저희측 하객이 없어 선뜻 양보한건데 하객 많으시면 속상하시겠어요...

여자는 서울이고, 친척들도 대부분 서울 경기도구요~
남자는 부산이고, 친천들도 다 그 근처살아요.
지금 둘다 서울서 직장다녀요~
첨에 시댁에서 우리집이 개혼이라고 양보하셨는데,
울아빠가 부산가서 해라 해서 그렇게 할꺼구요.

버스는 엄마는 일반버스 보던데 우등하고싶고요 ㅎㅎ
버스랑 서울서가는 도시락 음식은 친정부담.
버스에서 내린인원 식대랑 부산서 서울가는 도시락(?)음식은 시댁부담 이렇게 가자하시네요.

양가 어머님 두분 다 떡 하신다고 하시구요~
멀

저는 서울하고 전주였어요~신랑이 서울.. 관광차 2대를 대절해서 갔죠..식이 12시라서 아침 8시에 차를 대절해서요..ㅋㅋ 와주신분들께 정말 감사했죠.. 근데 전 나름대로 대접한다고 했는데 아침 8시에 온것때문에 그런지 섭섭한 맘을 내비치더라구요.. 비용이 정말 어마어마해요.. 차 대절비에.. 차음식..결혼식뷔페..내려와서 식사대접.. 차라지 같은 지역에 있는 사람을 만날껄 그랬나봐요...비용에.. 섭섭하기도.. 그리고 저희는 휴게소에서 못탄사람이 있어

하객입장에선 결혼식시간대가 오전이면 정말 새벽 출발이니힘들거같고 4~5시간걸리니 버스에서 아침 준비하시고 결혼식후에 내려갈때 또 간식 술드시면 술준비하세요.(이건 신랑쪽에서 돈 주시면 좋구요) 저는 신랑 친척분들 충청도 서울계시고 제고향인 포항에서결혼했는데 신랑측 버스대절비랑 버스안에서 간식 술 저희가다준비했고 식대도 내드리려했는데 아버님이 거절하셨어요. 버스안에서 간식도 문어랑 수육 떡 개복치 등 진짜 좋은걸루 넣어드렸어요. 낱개포장은 음식이별루라 다

예비신랑 서울 저는 전주. 원래 서울에서 일하다가 제가 지역근무로 전주오는 바람에.. 저희집은 다 전주에요~ 식은 서울에서 하기로 했어요~대학도 서울에서 나왔고 직장생활도 서울에서 더 많이 했기때문이기도 했지만 ..고민은 됐어요~ 친척분들이 다들 전주,거제 멀리계시거든요~ 근데 기분좋게 생각 하기로 했는데.... 지역보다 서울에 있는 식장이...ㅋ 라는 위안으로 ㅎㅎㅎ
음 그리고 버스대절 비용은 예비신랑이 전체 부담했고, 상견례때는 예비시부모님이 새

저희도 중간얘기 꺼냈다가.. 더 혼났어요 ㅠㅠ

중간은 애매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