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젓깨 치과공포증때문에 무섭다고 글올렸었자나요^^!
어제용기내서 다녀왔어요 ㅋㅋ
용기라기보다는 입금한돈과 시간이아까워 스스로 끌려갔다는,,,,,,,ㅠㅠ
수면치료 굳이 강요안하셨는데 전 꼭하겠다고 우객鳴?우겨서
9시30분에 방문을했어요 ㅋㅋ대기실에서 오자마자 약한알주셔서먹고 기다렸어요 입구에서부터 바짝쫄은 ㅋㅋ
간호사님이 무서운거알으셔서 팔잡고 눕혀주시구 담요가져다주셔써요 ㅋㅋ옆에 드릴이런거 보니까 공포감급상승 ~~~~친절하게도 간호사님 병원매니저님 오셔서 예기많이해주시구 ㅠ 누가보면 대수술하는줄알정도로 ㅋㅋ
맥박혈압체크하고 링거꼽고 30분뒤 수술시작 ㅜ
제가 이왕마취하는거 제일아픈데로만 해달라했거든요.
먼저 스켈링하시는데 솔직히 느낌이 안나더라구욧
아무로수면마취라도 저는기억이 생생하던데 흠 ㅋㅋ
오른쪽 위에 사랑니부스고 드릴로 갈때 조금 시큰한정도였어요~그러고 연속해서 치료하는게아니라10분쉬고해주시니까 점점 무서움이 없어지던데요^^
그러고 대망의발치 ㅠㅠ 아래오른쪽 맨구석에어금니였는데 썩은지오래됬고 빠지지도않아서 힘드셨대요 ㅠ
뺄때까진 마취땜에 안아팠는데 꼬매고 마취풀리기시작하니 서서히 밀려오는통증 ㅠㅠ
그리하여 오늘오른쪽7개치료완료♥
솔직히 마취도 무통이라 안아팠고 발치통증만 아픈데
전더 치료해도된다는걸 오히려 원장님이 담주에하라고하심 ㅋㅋㅋㅋㅋ 저극복한거같아 기분이좋아요^^
내일소독하고 담주에하는데 수면안해도될듯 괜히돈아까운거있죠?ㅠㅠ
치과공포증 부딪혀봐요!! 전진짜 솔직히 치료해보니무서웠던거는 두려움이었던거같아요 ㅠㅠ
앞으로 자주자주가줘야겠어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