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중성화 수술을 안 했나요?
만약 안했다면 마킹 하는것 같은데요...
저희 친정 슈나도 10년 됐는데 예 전엔 중성화도 잘 몰라서 그냥 길렀더니
집안에 마킹을 해서 아주 고생했는데요...
저희 친정 아버지가 매일 산책 시키시고 나가실땐 팬스를 둘러 놓고 나가시고 하니까
거의 집에선 안 하고 베란다나 실외배변을 하더라고요..눈치가 빤해서 집에서 하면 혼난단는걸 아니까
사람 없슴 꼭 하더라고요.

산책많이 시켜주시고 정서적으로 편안해지고 그러면 괜찮아 지지 않을까요. 저희개들도 유기견 발바리 두마린데 맨날 늦게와도 꼭 산책 하니깐 밖에다만 싸더라구요~ 더 인내심 갖고 지켜보고 사랑으로 대해줘야 할것 같아요. 힘내세요^^

7살/9살인 울 강쥐들...지금도 정확한 장소에서의 대소변 후에는 폭풍 칭찬에 간식주기를 하고 있어요.^^;;
정확한 대소변=간식+칭찬..이라는 인식이 있는것 같아요.
가끔은 베란다 가다가 제가 안보면 빼꼼히 얼굴 내밀고 기다려요.그러다가 제가 가서 보면 볼일 보고..
그리고 나서는 냉장고로 슝~~달려가요.
한녀석이 볼일 보면.다른 녀석이 가끔 달려와서 알려줘요^^;;

육각장 꼭 필요합니다 안그럼 주인이 스트레스받아서 애가 미워보여요 ㅋ

폭풍칭찬....간식... 감사합니다.

저희도 그래서 육각장에 침대랑 배변판이랑 같이 놨습니다
원래 그렇게 훈련하는거랍니다.... 대신에 배변판에 하면 즉시 칭찬해주고 폭풍칭찬해주셔야해요
그리고 상으로 간식을 줘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