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지난달에 상견례하고 남자쪽에선 올해 가을 여자쪽에선 내년 가을 의견이 너무 다르셔서
결국 날짜는 못잡고 끝났어요 그래서 5월 초에 내년 3월에 하겠다고 양가에 말씀드리고
지금 웨딩홀 알아보고 있습니다.

전에 이미 양가의견 많이 조율해놔서 상견례 당일 점심에 양가 의견 전화로 맞춰가면서 웨딩홀 예약하고 저녁에 바로 상견례갔어요 ㅋㅋ 웨딩홀이 시댁쪽 지인이라서 따질필요없이 거기서 하기로 양쪽 모두 알고있었거든요. 아파트 입주가 10월쯤이라 입주하고 10월 말에 식올리기로해서 날짜도 수월하게 잡았어욤

내년 가을이면..ㅋ너무 머네요 ㅎㅎ 남자친구랑 좀더 상의해 봐야할거같아요 ^^

구체적인 답변에 도움이 많이 됬네요 ^^

저희는 2월에 저희집에, 3월에 오빠집에 각각 인사드렸는데, 3월 인사드린후에, 시댁/친정에서 날을 바로 받아오셔서.. 시댁에서 원하시는 10월로 날을 픽스하느라.ㅋㅋ 상견례 전에 예식장먼저 예약했어요~ 상견례는 지난주 토요일에 했구요~
요즘은 상견례 전에 날짜받는 경우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가급적 날짜는 시댁에서 원하는 날짜로 하는게 맘 편한거같애요.ㅎㅎ

그쵸 따지는 분들은 또 따지시니까 뭐 말꺼내기가 조심스럽네요 . 날을.. 좋은 날을 받고싶어서 저희가 정하는덧 보다요 ㅎ 그럼 어머님들께 미이 말씀을 드리는게 좋겠죠
답변 감사해요

날짜 잡은 다음에 상견례 전에 이 날로 하고 싶은데 괜찮으시냐고 각자 부모님께 여쭤보면 될 거 같아요. 따지시는 분들은 또 엄청 따지시니까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