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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너무 비싸요ㅜㅜ친정과 가까운 신혼집 어떤가요??

집값 너무 비싸요ㅜㅜ친정과 가까운 신혼집 어떤가요??

아유미

11월 결혼식이고,전세로 일단 들어갈 예정이라 아직 시간을 두고 보고있는데ㅜㅜ전세값 너무 비싸네요 ..
빠른시일내에 내집 마련을 목표로 작은 전세집으로 보고있는데 ..아파트는 고사하고 빌라 조금 깔끔한 곳으로만 보더라도 어쩜그리 비싼지 ㅋㅋ
동네도 번화가도 아니고,,10평대 초반으로 보는데도 좀 깔끔한 집은 1억5천이 훌쩍 넘어가네요ㅠㅠ
근데 마침.....지금 부모님과 같이 살고있는 아파트, 다른단지 전세가가 무지싸더라구요
1억 .. 비슷한 평수대 빌라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이 저렴해요
이렇게 되면 대출금도 적어지고 ,, 조금만 살고 경기도권으로 집을 살 예정이라 괜찮을거 같긴한데.....단점은시내랑 멀리 떨어져 있고 15년 넘게 산 지겨운 동네라는거..어딜 나가든 간에 마을버스를 타야된다는 점.

장점은 바~로 뒤가 산이라 공기가 너무너무 좋고 날좋은날엔 별이 무지많다는 거,,,지하주차장도 있고 아파트가 나~름 너무 낡지않았다는 거..시내랑 떨어져있지만 버스종점이라 마을버스가 많다는 점

근데 걱정되는건 친정이랑 넘 가깝다는 거에요 ㅋㅋ걸어서 5분 거린데 ...물론 좋은점도 많겠지만 ㅜㅜ저희엄마가 이것저것 엄~청 챙겨주시고 신경써주시는 스타일이라...

저녁마다와서 밥먹어라 ,,빨래할거 가져와라,,반찬가져와라,,맛있는거해놨으니 와라물론 너무 좋을 수 있겠지만....일을 하는 제 입장에선 너무 피곤할거 같아요실제로 결혼한 저희언니한테 저러시거든요 ..ㅋㅋ언닌 집도 30분 거린데 ...매주마다 와요 ..ㅋㅋㅋ엄마가 서운해하시거든요

남자친구는 괜찮을거 같다고 하는데 저는 이런저런 고민이네요 ㅠㅠㅠㅠ모아님들같음 이런상황에서 어떻게 하실건가요 ?

  • 저 친정에서 신혼집 걸어서 10분정도? 버스는 2정거장 차로는 2분?ㅋㅋ 가까워요>_<

  • 풀큰

    적당히 떨어지는 것도 괜찮을 거 같아요. 차로 15분 거리 정도...

  • 구슬

    대출받아야하고 아기 곧 가지실거면 친정근처요. 둘다 아니라면 직장근처 ㅋ

  • 로와

    전 반대요. 그래서 양가 적당하 떨어진 거리에 얻었어요. 아주 피가 마를겁니다. 님 시댁문제로 스트레스받아도 입도 뻥긋 못하고 사는 수가 생겨요. 내 엄마가 집착하는 문제로...
    양가 독립해서 사셔요. 솔직히 교통 별로면 신혼에 피곤합니다

  • 마법

    전 예랑이 직장땜에 지방에 와서 시댁친정 멀리 떨어졌지만 오히려 이게 다행이라 생각하거등요^^;;
    저희 엄마 지금도 전화로 꼬치꼬치 물으시고 간섭하시는데
    가까웠음 더 심했을거 같아요... 주변에선 그래도 시댁은 멀고 친정이 가까움 좋다 하는데
    예랑이 입장에선 처가가 먼게 좋지 않겠나 싶기두 하구요 ㅎ
    아이두 우리가 직접 키우기로 해서 부모님 손 안빌리기로 했으니까 맘 편하게 떨어져 살고 있어요.
    사생활 간섭만 적당히 거리를 두세요... 결혼후 부모님 입

  • agine

    전 친정 시댁 같은 동네사시고요 저희집은 차타고 10분거리 전엔 5분거리였는데요 사정상 이사나왔는데 시댁은 1년에 한번 두번 저희집에오시고 저흰 자주가요 밥먹으러 저녁하기 귀찮을때 친정도 그렇고요 친정을더가면 더가죠 가끔 와라할때 귀찮으면 안간다 일있다 둘러데요 또하나 신랑은 좋아하는데 그래도 피고할까봐 자주는 못 온다 딱잘라 말했어요 딱 잘라 말해야해요 편하다고는 하겠지만 아니거든요 서운해하셔도요 너무그럼 살림 늘지않는다 좋게말하세요

  • 시원

    모름지기 양가 다 적당히 떨어져 있어야 좋은데.
    여자는 친정이 가까우면 좋죠. 밥도 얻어먹고 이것저것 도와주시고..
    사생활 간섭 부분만 잘 해결하시면 될것 같네요.
    전 시댁이랑 같은동에 몇층 차이 안나는데... 연락없이 올라오셔서 초인종 누르시니 멘붕왔네요. 남편되실 분도 편하게 계시는거 좋아할텐데 친정식구가 그렇게 들락날락하면 싫어할 것 같아요.

  • 자올

    이러나 저러나 친정 가까이가 맘편한건 있는거 같아요~ 저도 친정 걸어서 5분거리...ㅋㅋㅋ 회사가 근처라 어쩔수 없이 근처로 구하긴 했지만, 그래도 새로 시작하는 첫걸음 조금은 덜 두렵네용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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