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요즘 환절기라
이맘 때만 되면 걸리는 목감기, 편도 때문에
죽을맛인데 날짜가 정해져 있던 거라
지난 주에 예랑이랑 같이 드레스 셀렉하고 왔어요
몸상태가 안좋으면 날짜 변경하라고 했는데 도저히 제 시간이
다른 날에 안나서 에효~드레스 피팅 하는 동안에도 약 때문에 상태가 헤롱헤롱
안좋았는데 샵에 계신 분들이 진짜
친절하게 도와주셔서 무사히 마칠 수 있었네요저는 웨딩팰리스에 갔다가 강남에 있는 브라이드케이에서
드레스 입어봤는데요 ㅋㅋ 웨딩팰리스 자체적으로 있는 드레스들도 괜찮았지만
종류들이 브라이드케이에 더 많고 해서 가서 입어보셔도 된다고 해서 강남에 가서
입어봤었답니다 !드레스 상태도 신상도 다양하게 많고 세탁 상태도 좋아서
깔끔했고 ! 잘은 모르지만 라인별로? 종류도 다양하더라고요
저는 벨라인하고 에이라인 중에 고민하다가 에이라인으로 입었던 것이 가장
예랑이 반응이 좋아서 그걸로 선택했는데 ㅋㅋ 신상드레스라고 하더라고요
신상으로 입게 되서 더 좋고 그게 저희들 마음에 들어서 더 좋고 !계약하고 시식하고 온게 엇 그제 같은데
드레스 고르고 촬영하고 정말 시간 빠르네요하나 둘 씩 인사하고 돌아다니고
하받고 하는 것도 이제 익숙해졌는데
요즘들어 고민인데 어디까지 인사드리고
결혼소식을 알려야 하나 그게 고민이에요이맘 때 연락하면 너무 속 보이는 것 같아서.^^;;
아무튼 드레스 셀렉도 잘 했고 오빠 턱시도도 다 골라놨으니
본식날 손잡고 입장하는 일만 남았네요 ! 빨리 그날이 왔으면 좋겠고
빨리 이놈의 감기좀 떨어졌으면 좋겠네요 ㅜㅜ에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