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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때 제가 도와줬던친구..

결혼할때 제가 도와줬던친구..

앨버트

결혼준비랑 상관없나 싶기도 한데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몇달전 먼저 결혼한 친구가 있고 양쪽 집에서 도와줄 상황도 안되고
형편도 상황도 없어서 정말 신랑이 모은돈으로 결혼준비한 친구에요
아버지도 안계신데 엄마는 이미 다른살림;; 하고계셔서...신랑은바쁘고 혼某微?혼자서 결혼준비 다했죠
맘이 안좋아서 저도 나름 옆에서 같이 알아봐주고 짐꾼도 해주고
우리엄마빽까지 써가며 신혼집꾸미고 예물 예단 뭐 돈많이 들어간건 다도왔네요;;
(덕분에 돈엄청 아꼈다고 정말 고마워했어요,,직수입하는 삼촌계셔서 수입가 그대로 다 주고 오히려 선물받아옴;;)너무 고맙다고 아무것도 안해줘도 ㅇ된다는거
부조금 십만원 에 허니문베이비 원한다고 실크잠옷에 속옷에 풀로 사줬어요
그러다 보니 삼십만원돈 나갔어요..
근데 생각해보니 밥도 제데로 안샀어요 ㅋㅋㅋ 뭘 바라고 한건아닌데;;
그래도 조큼 서운한건 어쩔수 없네요
준비하다 다쳐서 제가 병원데려가고 오히려 밥을 사먹인 ㅋㅋㅋㅋ
나름 돕는다고 했는데 ㅠㅠ근데 제 결혼준비를 하고 있는데... 음...................
제가 또 밥사고 해야 해요??? 청첩장주면서??
시집갔다고 바쁜가 연락도 잘안하구 좀 섭해요..
오늘 또따른 친구는 잠깐 얼굴볼꺼라 밥 사줄까 생각하다가 갑자기 생각나네요 ㅠㅠ
이런 친구 어찌해야해요 ??

  • 빛초롱

    아마 지금도 결혼생활하느라 바쁘고 그럴꺼예요 ㅎ 서운하긴하겠지만 어쩌겠어용ㅠ 결혼한다고 운띄우고 시간되면 차나 식사하셔야죠 ㅎㅎ 애기생기고 결혼하면 아무래도 자유롭진않은거 같더라구요

  • 사이

    그래서 좋게좋게 내가 좋아서 한거니 생각하고 있는데..
    밥산다 정리좀 되면 따로 초대하겠따 말만하고는 연락이없어서 ㅠㅠ 조금 서운해졌거든요 ㅠ

  • 어른처럼

    글 상황으론 결혼해도 힘들게 살고 있을수도 잇겠네요
    이미 좋은맘으로 도움 주셨으니
    준걸로만 생각하시면 님 마음이 편하지 않을까요?

  • 들찬

    착하기보다ㅠ 무뚝뚝하지만 오래동안 옆에 있어준 친구라 맘이 더 쓰인거 같아요..ㅠ
    근데제 그릇이 작은건지 아쉬울때가 있어요 ㅋ;;;;;

  • 미리별

    착하신분이시네요 그친구분과 베프신가요? 어떻게마음쓰셨을지보여요

  • 베이비슈

    덧글 감사합니다.. 친한친구고 만나면 잘만노는데 왜 그런말도 못하고 불편해할까요 전;;;ㅋㅋ
    그럴꺼면 서운한 맘이나 들지말던가 나서질말던가 ㅠㅠ 제가 참 못났단생각이 자꾸 드네요;
    언제보냐고 문자해봐야겠어요 ㅋㅋ 바쁠지도 모르니 ㅠㅠ

  • 정훈

    제일 오래된 친구가 잇는데 뭐랄까 생각보다 준비과정에서 제가서운한점이 많앗어여
    전 근데워낙 막말도 잘하고 대화를 마니 하능편이고 둘다 사랑한다 보고싶다 평소에도 잘하능 편이라
    결국 제가 서운한거 몇번 말햇고 서로 오해같은거 풀고 그 친구도 경제적으로 부족해서 마니 못해준다며
    기타 도움 마니 주고 햇어용
    대화 해보세요

  • 심플이

    제일 오래된 친구에요.. 친하기도 친한데 항상 저만 그러는게 커서.. 서운할때가 종종있어요..
    식끝나고 밥산다는게 언제인지 참;; 저 결혼할땐 다 따라다닌다더니 ㅋㅋ;;

  • 한무릎

    엄청 친한 친구신가요? 뭐랄까 오래갈 연이시면 크게 속시웡하게 얘기다하구 다시 친해지시던가 인연끈던가 하시구요.
    오래갈 연 아닌 친구면 .., 서운해 하시지도 말고 밥도 따로 사시지 말고 연락만 예의상 하세요, 그럼 부조는 하시거에요

  • 볼수록중독

    친한친구긴 한데요..근데 항상 저만 그러니 서운할때가 종종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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