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세군데 견적 및 상담 받아봤어요ㅎㅎ
원래 스냅은 헬퍼훈이라는 곳에서 하기로
굳게 마음을 먹고 있어서ㅎㅎㅎ
상담 받을때부터 드메만 저렴하게 하길 원했어요~
스냅에 돈쓸거라ㅜㅠ

그 스냅업체에서 소개해달라고 해서
만난 첫 플래너님~~
동행 서비스가 있는 업체였어요 :)
진짜 플래너님 완전 좋아요ㅜㅠ
큰
큰언니처럼 상담 완전 잘해주시고
싸게 견적 내주시겠다고 해서 내주시고~~
진짜 돈이 아주 싸거나 하지 않는 이상
이 플래너님한테 하겠다고 맘먹었죠 ㅎㅎㅎ
결국은 아니지만 이 플래너님 좋아서
소개원하시면 알려드릴순 있어용 :)

두번째로 간 곳은
친한 언니가 했던 곳이에요.
남자분께서 플래너 역할을 하셨죠 ㅎㅎ
동행은 하지 않는 곳이에요~~
근데 다른 커플이 있어서였는지
예약을 하고 갔는데도.....
별 관심을 써주시지 않았어요ㅜㅜ
견적은 물론 착하긴 했어요!
동행이 없어서인지 거의 뭐 반값수준...
드메업체가 다르긴 했어용ㅎ

세번째로 간 곳은
모아에서 쪽지 받고 무작정 견적이나 받아보자
하고 갔던 곳이에요 ㅋㅋㅋ
제가 이런 쪽지를 믿어본건 또 첨이네요ㅋ
월요일에 안하시는데 제가 갈일이 있어서
어케좀 안되냐고 부탁드렸는데
기꺼이 잠깐 나와주신다고 했어요 ㅎㅎㅎ
상담 받고 견적도 좋고 첫 플래너님과는 또 다른 언니같은 느낌~ㅎ
동행이 없다는 말을 듣고 움찔 했지만...
동행이 있는 첫번째 곳과 가격차이가 좀 나서...
미안함 맘을 안고 세번째 업체와 계약했어요 ㅎㅎ
첫번째 플래너님께 다시 전화해서
혹시 동행서비스 안하면 가격차이 없냐고 했더니
우선은 그업체에 그런게 없구
뺄라면 10-15정도 빼주신댔어요~
그래도 가격차이가 나더라구요ㅠ ㅠ
결국은 세번째!!!로만난 플래너님께 계약했네요.

첫번째는 110
두번째는 55
세번째는 75 였어요
근데 두번째는 견적을 좀 잘못 내준거 같아요
제가 본식 드레스 + 본식날 메이크업 + 데이트스냅촬영
이렇게해서 드레스 1번 메컵 2번이거든요.
절대 두번째 가격은 안나올듯....ㅎ
메컵 한번만 하면 75라는 견적에서
10-15정도 빼면 될듯 싶은 느낌이 퐉ㅋ왔어여.

그러고 나서 드레스 두곳 견적 받은데
빨리 결정하고 싶어서
3만원씩 투어하고 결정해버렸네용ㅎㅎ
플래너님이 너무 잘 추천 해주셔서ㅠㅠㅠㅠ
결정하기 어려웠지만...
예랑이가 예쁘다고 한 곳으로...ㅋㅋㅋ했어요 ㅋㅋㅋ

이젠 예물도 맞췄고 청첩장 보고있네요~
다들 준비 홧팅이에용!!!!^^
궁금한거 있으면 댓글 주세요 쪽지 드릴게영ㅎㅎ
제가 결혼하는 그날까지 쪽지는 계속 발송해 드릴게용
예신의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