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패키지 계약했다가 취소하고 플래너랑도 하려다가 결국 워킹으로 했어요 ㅋ 근데 워킹으로 가도 거기만의 패키지가 또 있더라구요 ㅋ

저도 홀패키지 할려다가 플래너끼고 합니다. 장단점이 있는듯해여..
제가 홀패키지를 예약까지 해놓고 갈아탄이유가..
헬퍼때문입니다.. 다른 웨딩홀은 모르겠던데 제가 예약한 웨딩홀은 헬퍼분이 따로 정해져있지가ㅜㅜ
그냥 도우미 여자?? 그여자가 그냥 안내하는정도만??
헬퍼분이 있어야 화장도 수정하고 드레스도 봐주면서 헤어도 봐주니까..
다른 웨딩홀은 어떤지 모르겠네여..

저는 홀패키지ㅎㅎ
제가 계약한 홀이 작년 겨울 오픈이라 아직 다 새거예요 그래서 계약했어요
여긴 지역 특성상 강남까지 차가 엄청 막혀서 본식날 너무 힘들것 같기도 했구요^^
스튜디오 선택 라인업도 괜찮았고 패키지 진행한 다른 신부님 후기도 괜찮았던게 결정에 큰 영향을 줬어요~

전 홀패키지 하는 사람인데요 ㅋㅋ
홀패키지를 한다는 것 자체가 좀 귀차니스트라는 거에요 ㅋㅋ 귀차니스트인데 후기같은걸 올리겠어요 ㅎㅎ
아무래도 홀패키지는 예식장이랑 연계된 곳만 있으니 선택권한이 좁겠죠.
근데 저같이 자잘한거에 크게 신경쓰고 싶어하지 않는 부류는 편할 것 같아요.
예식장이 집에서 5분거리인데, 거기서 헤어, 메이크업, 드레스 다 입고 바로 입장하면 되서 편한것 같아요.
주변 지인들이나 친구들 보면 거의 플래너끼고 하더라고요.

요새 홀패키지 거의 안하지않나요? 선택의 폭도 좁고 구성도 별로라.... 토탈샵에서 플래너끼고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저는 플래너 안끼고 (리허설+본식)스드메+드메는 스튜디오패키지로하구요 홀은 대관료만 냈어요 워킹아닌 워킹이죠! 그래도 나름 생각해보면 혜택도 많이 받고 저렴하게 잘한것같아서 뿌듯해요~ 드~~~럽게 힘들었지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