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마약방석 뒷좌석에 두고 거기에 태워서가요~ 집에서처럼 잘자면서 세시간 거뜬히 가더라구요ㅋ처음 차에 탔을때는 무릎에 쿠션놓고 앉혀서 창밖구경도 시켜주고 놀아주다가 마약방석 뒷좌석으로 보내요. 칭찬해주면서 간식도 주고 하니까 잘가더라구요~^^

저흰 데려올때밖에 장시간 태운적 없는데 멀미하더라구요.사료 다 게워내더라는...잘타는 애기들은 드라이브 즐기더라구요.저흰 짧은 거리도 차안에서 난리남-_-둘이서 밖에 보겠다고 차안에 개털에 침에;;

멀미할까봐 설탕물 쪼금 먹이고, 사람도 빈속이면 멀미하잖아요. 출발 한시간전 밥 먹이고,
휴게소에서 쉬게 해주고 간식주며 뒷자리에서 울딸이랑 안겨서, 아님 둘다 누워서 이동했어요..

어릴때부터 이동장에 들어가서 적응하는걸 알려줘야해요. 무릎이나 안고가는건 사람도 힘들고 강아지들도 차에 흔들려서 멀미나고 위험하기도해요.
이동장에 쿠션 빵빵하게 깔아주고 강아지가 엎드려서 가도록 고정해주고 휴게소 자주 들러 산책하고 물마시며 쉴 수 있게 해주세요.

저도 부천에서 별교 까지 가는데도
강아지들도 차를 많이 타게 되면 이제 능숙해 지는 거 같아요~
저희도 4마리중 한마리는 아직 멀미를 하더군요~
근데 운전 습관이 좋지 않은 사람차 타면 토하고 또 제가 운전하면 않하고
참 그것도 신기 하네요~~ 일단 근데 차타기전엔 굶기도 태우셔야 합니다...
밥 먹고 타면 무조건 토는 해요~
점점 멀리가는게 길들여 지면 괜찮답니다...^^
어렸을 때 부터 타본 강쥐들이 잘 타는 것 같아요~~!!

강쥐집이나 이동장, 좋아하는 인형이랑 자기냄새 밴 담요같은거 챙기고 안쓰럽지만 차 타기 전엔 사료 안 먹여요ㅠ 차 안에서 정 배고파 하면 간식 엄청 쪼끔..근데 고맙게도 저희강쥐는 차 타면 바깥구경 하는거 좋아하고 제 허벅지에서 잠자는거 좋아해서 문제 생기거나 사고친 적은 한 번도 없네용

박스를 안전벨트로 고정하면 됩니다.
글고, 박스안에 두툼하게 깔아주세요. 담요위에 패드를 깔아주고
중간중간 휴게소에서 내려 쉬면 됩니다.
도착해서 꿀물 좀 타주고, 가면서 쓰담쓰담해주면 한결괜찮아요.

멀미할까봐 출발전에 사료 안줬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