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후 가방순이가 돈을 겊어 주어서 내 친구 들이 준 축의금은 저한테 다 있고 부모님축의금으로 계산을 다했습니당 ~~ 신랑이랑 저랑 둘다 반반으로 해서 결혼준비하고 양가 부모님한테 돈 한푼 도움없이 결혼준비했지요 그래서인지 신랑 친구들이 꽤많이 오고 근무지에사 13년일해서 인지 축의금도 꽤 많이 들어온걸로 알고 있구요 그런데 신랑은 축의금 따로 반 따로 받지않고 축의금 받는곳에 다 낸거같더라규요 그래서 어머님이 나중에 니들돈을 따로 주겠다고 하셔서 감사 했습니다결혼준비하면서 돈 못보태주셔서 그런지 축의금 (신랑 친구들 직장 동료들 ) 돈을 다 주시려나 보다 감사하다 싶었죠~~~ 더욱더 잘해야지 싶었고 그런데 신랑한테 전화가 왔는데 아버님이 갑자기 다주는건 아니라고 하셨다고 하네요 어머님은 다 주려고 했는데 안주신다고 하더라구요,,,, 왜갑자기 그러시는거지 싶었거든요 사실 작은돈으로 시작해서 지금 저희가 대출 받은걸 다 갚을 생각이었는데,,,,, 이야기를 들어보니 온사람들 식대는 빼고 대략적으로 250만 주겠다고 하시더라구요,,,,
사실 결혼 준비하면서 돈한푼 도움 안받고 진행 했는데 전세비용까지요,,,, 좀 사실 섭섭하다고 표현 해여할지는 잘모르겠지만 그랬습니다아버님이 전화로 저에게 자주 와야한다 꼭 자주 왔다 갔다 해야해 라고 말씀하셨었는데
미운 며느리 인지도몰라도 그냥 자주 들리고 싶진 않더라구요 ,,, 제가 잘못된건가요? ㅜㅜ

신랑두 아버지가 다줄줄 알았는데 왜갑자기 그러는지 모르겠다 자기도 기분이 별루 좋진 않다구 해서 저두 제친구들 식대 아빠에게 다시 드렸습니다 몬가 죄송스럽더라구요 제친구들 돈은 제가다 겊고 그랬던것이 ,,, 제가 잘못된거라면 말씀해주세요 너무 다그치지 마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