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옷으로 강아지옷 만들기 도전!!!
첨으로 만들어 본 강아지 옷이에요~~~

등판 병아리가 너무 귀여운 우리 앵두옷!!

새 옷입혀놓으니 입던 옷은 이제 밟아주시는 저 카리스마 울 강쥐!!!

새옷입고 이렇게 편하게 놀고 있는 모습을 보니,

뿌듯뿌듯~~~
병아리무늬는 펠트로 만들어 주었어요!

병아리 이야기는 펠트 카테고리에 다시 업뎃할꺼랍니다^^
많이 컷네 울 앵두!!!강아지옷 등판에 병아리가 너무 큰가^^;;

레이스도 예전 누가 주셨던건데,

이렇게 활용할때 기쁨은 두배로 상승!!
울 앵두 새옷 맘에 드니?
옷을 입혀 놓으면 가끔이렇게 어깨가 빠져서 야시시~~~

내눈엔 섹시미 철철!!
목부분이 커서 그런거 같아요~~

만들어 놓고도 젤 고민했던 부분이라 나중에 찍찍이로 대충 마무리 했드랬져!

놀때는 활동성 있어 보여서 넉넉하니 좋더만~~

^^;;찍찍이 붙이면 이렇게~~

근데 안쪽으로 접히니 불편할것 같아요

담번에 좀 더 잘 만들어야 겠어요 ㅋㅋㅋ
소매도 하다보니 미리 시접처리를 했어야 했건만 ㅠㅠ

그냥 겉으로 대충 박아놓고 빈티지 효과준거라며...막이래 ㅋㅋㅋ
너무 잘자도 어디가 아픈가...앵두 엄마는 늘 걱정이 태산입니다. ㅠㅠ

저는 궁뎅부분 이 레이스가 맘에 들어요~~~

담번에 더 샤방샤방 하늘하늘한 레이스를 달아 볼꺼에요!!
늘어나서 잘 안입던 제옷이었죠ㅋㅋㅋ
등판을 훅~~잘라서 앵두옷으로 리폼시작!!!
펠트로 병아리먼저 만들어 주고 등판에 자리 잡아 봤어요~~~
전에 입고 있던 옷패턴을 떠서 재봉질 시작~~~~
순간 팔을 바느질하려는데...

어떻게 달아야 하는지,

어딜꼬매야 할지 만지작 만지작~~
소매단은 미리 이쁘게 정리하지 못해

앵두가 안에서 거슬리지 않도록 겉으로 접어서 풀리지 않게만 드르륵~~
이렇게 해서 완성된 나의 반려견 앵두옷!!!!
만들어 놓고 목둘레 가늠이 안되서 대충 벨크로도 박아 주었어요!!
바이어스가 옷만들때 쓰는 용도가 아니라 신축성도 없고

좀 걱정되지만....빨리 입혀보고 싶어서 안달이었어요 ㅎㅎㅎ동생집에 잠깐 맡겨둔 울 앵두 잘자고 있다며...

인증샷 도착했군요!!

아 천사같은 얼굴....^^
집에 배달가기전 완성된 옷은,

페브리즈 뿌려놓고 건조중입니다....ㅎㅎ

집에 와서 입혀보고 얼마나 흐뭇하던지...

다음번엔 더 능숙하게 만들어 선보일께욧~

넘 이쁜 앵두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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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하고 있는사이 조용해서 가보니,

이러고 있네요

미춰버리겠당 ㅠㅠ

침대 장식 안쪽으로 숨겨놨는데 어쩜 이리도 잘 찾누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