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웨딩홀 발품 팔고
모아 예신님들 한테 다른 곳들 추천도 받고 해서
드디어 웨딩홀 결정했어요 ㅋㅋ노바나 에버리치 등등 추천 많이 받았었는데
저는 웨딩제이가 젤 딱맞는것 같더라고요
예랑이도 웨딩제이 맘에 들어하고
부모님들도 좋아하시구요
무엇보다 단독홀이란게 제일 마음이 끌렸던것 같아요
대부분 웨딩홀들은 못해도 두개 홀이 있는데
웨딩제이는 한 건물에 홀이 하나고
예식시간도 넉넉하게도 가능하다고 해서
하객분들 편의를 생각하면 웨딩제이가 젤 괜찮더라고요

뭐 홀이 다른층에 있다고 해도 엘레베이터 이용이나
연회장이용에 있어서 불편함이 있을 것 같아서 웨딩제이로 결정했어요

처음에는 스드메 다 홀패키지로 한번에 할 생각이었는데
사진하는 친구가 있어서
저희는 촬영은 그쪽에 부탁해서 셀프촬영하기로 했고
촬영때 입을 드레스랑 이런건 제가 저렴하게 알아보고 있는 중이에요
그래서 웨딩제이에서는 드메패키지로 계약하고 왔어요^^

계약하는날 드레스샵 들러서 드레스도 한번 보고 왔는데
드레스 상태도 괜찮고 종류도 많구요 ^^
또 시즌마다 신상나온다고해서
나중에 드레스 가봉할때 더 많은 디자인 입어볼 수 있을거같아요 ^^웨딩홀 결정하고 예물 알아보는 중인데
진짜 결혼준비는 저같은 결정장애에게는 너무 힘들어요ㅠ
예물도 이쁜게 너무 많아서 지금 또 고민에 빠졌어요 ㅋㅋ
웨딩홀 결정하면 술술 풀릴줄만알았는데
요즘에는 잠깐씩 친구들 만나면 저 결혼준비하는얘기만하다오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