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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궁금한데 키우던 강아지 다른 곳 보내는 분

정말 궁금한데 키우던 강아지 다른 곳 보내는 분

맥적다

매번 그분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피치못할 사정이 뭘까요
저희 집은 어머니가 병이 나셔서 투석 몇년 하는 삘 하는 상황
그리고 장기 이식하셔서 모든 걸 조심해야 하는 상황에서
감염 위험이다 뭐다 병원에서도 주위에서도
다들 반대하는 걸 키웠지만
아무 문제가 없었고
제 주위에선 신생아 비염에 아토피라는데도
키우던 개 계속 잘 키운 분도 계셨어서
그냥 궁금하네요
얼마나 피치못할 사정들이신지...

  • 초코우유

    정이 메마른 사람들 일꺼예요
    친정엄마가 그러시는데 강아지 키우는 사람 대부분이
    맘이 착하대요 ㅎㅎ
    첨엔 친정엄마가 강아지 같다 버리라고 볼때마다 그러셔서 스트레스 받았었는데
    저 애기낳고 몇일 산후조리 해주러 오셨다가
    울강쥐가 사람말 다알아듣는거 보고 신기해 하셨어요
    방석으로가..이러면 방석으로 가고..
    장난감 가져와..그러면 물어다 내 발아래두고..
    배변판에 쉬하는거 보고는 그뒤로 버리란말씀 안하세요
    울엄마 오시면 울강쥐가 엄마 무릎에 앉아있어요

  • 간조롱

    사정상 다른데로 보낸다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진짜 급박한 사정이 있을수도 있겠지만..
    사정이 있을시 남주고 보내고 할 마음이있다면
    애초부터 키우지말았으면 해요

  • 난새

    동감해요 특히 애 생겼다고 그러는 분들... 생각도 안하고 들인건지

  • VanilLa

    다 핑계죠.시댁때문이는 사람들이 젤많아요 언제부터 그렇게 시댁말 잘들었다고--이럴땐 시댁핑계 대가며 본인이 젤불쌍한척

  • 샤이

    어머니 스스로가 열살이 넘은 개를 다른데 보낼 수 없다고 원하셨고 결과적으로 투병생활동안 어머니한테 많은 힘이 되어준 아이입니다
    계속 키우는 걸 선택하는게 아니죠 지금까지 함께 해왔으니 당연히 함께하는 거고 여러 위험을 줄이기 위해 더 조심하면 되는 일이랍니다^^

  • 꽃큰

    개가 생각보다 더럽지 않아요
    특히 늙은개는 말도 잘 알아듣구요

  • 좍좍

    동감해요ㅠㅠ 애초에 동물을 장난감으로 생각하는 인간들이겠죠ㅠ

  • 유린

    저두 정말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가족이라면서 아기생기면 다른데 보내고 결혼한다고 보내고..그건 가족이 아니잖아요.가족은 힘들어도 같이 지내야지..저 아는사람도 슈나두마리 키우면서 매일 운동시키고 십년가까이 키웠는데 결혼하더니 못키운다고 어떻해야하냐고 하더라구요.이해불가..전 암수술하고 항암.방사선할때도 같이자고 같이먹고했어요. 다른데보내야한다고는 생각도 못했는데..오히려 힘이되고 의지가 되던데..벌써 15년동거중이라 결혼하고도 같이살고 신랑이 더 잘챙겨

  • Aileen

    저랑 아들 완전 심한 알레르기비염이라..병원가면 원장님이...제발 낫고 싶거든 개 치우셔야 합니다!라고 하시죠...저랑 아이는 약먹으며 상관안해요~개가 없다한들 없어질병 아니고~몇년은 정말 고생했는데 면역이 생긴건지 오히려 지금은 비염이 약 없어도 지낼만큼 좋아졌어요.피치못할 사정? 본인의 마음가짐이라고 생각해요~생명 제발 함부로 귀엽다고 들이지말았으면 좋겠어요!!!

  • 퐁당

    쓴소리좀 하자면 별같잖은 이유로 애기보내면서
    책임지고 진짜 사랑으로 키워주실분
    찾는다는 글자체가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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