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 결혼이고 6월까지 일하기로 했습니다
2년정도 일한 회사인데결혼해서 그만둔다고 소문 내고 싶지 않아서(뒷말이 좀 많은 회사;;)
윗분들께만 말씀 드렸고
회사 동료는 친한 몇명만 초대할 생각이어서식사 대접해서 청첩장 드릴 생각입니다근데 이사님, 부장님이 각각 따로 부르시면서 그동안 수고했다고 해주시면서 근데 청첩장 왜 안돌리냐고 하시네요
결혼전에 그만두기도 하고 그만두는 애가 청첩장 돌리고 가기도 뭐해서 안하려 했었는데;;
저렇게 따로 붊 따로 불러서까지 말씀 하시는데 드리긴 드려야할것 같은데 그럼 전체 다 돌려야 할까요??회사가 총 50명정도 되는데 같은 부서만 돌리자니 뒷말 많이 하는부서가 한군데 있어서...
(거기는 돌려도 그만두는애가 돌린다고 욕하고 안돌리면 우리만 안준다고 욕할곳...)이사님이 말씀하신거 보면 화환이랑 축의금은 좀 챙겨주시려는거 같은데...
그래서 생각한게 나중에 신행 다녀와서 답례떡을 돌리지는 못할거 같고
아예 청접장을 돌리면서 작은 간식을 챙겨드릴까 하는데
50개 만들생각하니 그것도 까마득ㅜㅜㅜ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의견좀 내주세요 흐엉ㅜㅜ
신경 쓸것도 많은데 별게 다 스트레스를 주네요 정말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