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주 토요일에 드디어 결혼식입니다>.<
저번주에 케리어 받아서짐도 거의 준비다됐구~
이제 환전만 하면 모든게 끝나는것 같아요ㅎㅎ
자꾸 결혼식 디데이 계산하면서
웨딩홀사진보구 웨촬때 했던 사진 구경하고.. 그러고 있네요^^
저는 엘리시안웨딩홀에서 결혼을 하구요~
사실 서울에서 하고 싶었는데ㅠ 시부모님이원래 집도 춘천이고
서울에서 하는걸 원하지 않으셔서ㅠㅠ
중간지점이면서도 주차장이 넓고 서울-경기권에서도 오기 편한곳을 찾았거든요
그러다가 발견한 곳이에요^^ 아직 결혼식이 끝나봐야 알겠지만
지금으로써는 웨딩홀 하나만큼은 참 잘골랐다는 생각이 드네요>_<
홀도 되게 깔끔한 스타일이고 시식때 밥이 맛있었어요~
저처럼 위치 좀 애매한 분들은 엘리시안강촌도 알아보시면 괜찮을것 같아요ㅎㅎ
시내웨딩홀마냥 복잡하지도 않고... 자연과 함께하는 조용한 분위기랍니다^^
신혼여행은 하와이로 가는데 날씨가 좋았으면 좋겠어요~
준비하면서가장 아쉬운거는.. 신혼집에 피아노를 놓고 싶었는데ㅠㅠ
그건 저의 허황된꿈이었다는ㅎㅎ
앞으로 열심히 돈모아서 넓은 집으로 이사가야지요!!
결혼식 끝나고도 자주 놀러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