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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결혼전 시댁 김장가게 됐네요... ㅠ

결론은 결혼전 시댁 김장가게 됐네요... ㅠ

맑은누리


저는 결국 결혼전에 시댁에가게 됐네요..

남친이 일있다고말씀드렸다고 햇는데...

몇일전에 전화 직접 하셨더라구요.. 시간 어떻게 되냐며...

그래서토요일엔 친구 결혼식이 있어서 못가고 일요일엔 점심 약속이 있다고 둘러댔는데..

늦게라도오라고 하시네요.. ㅎㅎㅎ

그래서오후 한 5시 정도에 갈려구요.... ㅠㅠ

머안좋은 시선으로 혹시나 어떻게 보면 시댁 욕하는거지만...

이왕 어쩄든 가야할거 맘 정리하고 늦게 갈려구요.. ㅎㅎㅎ

저처럼 가시는 분은 없으시나봐요... 글이 없다능... ㅎㅎ

다들 날씨가 쌀쌀한데 감기조심 하세용~~^^아래는 먼저 올린 글이에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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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내년 4월 예식이에요....

상견례 하고 준비하고 있는중이구요~

근데 요즘 김장철이 다가 오잖아요??

다음달에 시댁에서김장을 하실거 같은데..

여태 2-3년 연애할동안은 김장하셔서 저희집도 한통씩 남친통해 주시고 하셨거든요...

저희집 김치보다 맛있게 담가주셔서 잘 먹고 했는데.. ㅋㅋㅋㅋㅋ

왠지 남친이랑 날잡고 나서 김장을 11월 초에 한다고 하시니깐0..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그렇다고 제가 가서 막 요리를 잘해서 척척 거들수 있는것도 아니고...

도와주실 분 식구분들도 오셔서 같이 할거 같은데... (몇번 뵈었음)
어제 아마 남친한테 어머님께서 저 그날 시간 되는지 물어보신거 같은데 ...

남친이 제가 가기 좀 그래하는걸 알아서 저 일있다고 얘기 한거 같더라구요... ㅋㅋ

제가 남친한테 근래에 김장 가기 싫다고한적이 있었어요.. 왜냐면 김장이 무슨 300포기정도 하시거든요... ㅠㅠ

다들 나눠서 주는거 같더라구요...

자랑은 아니지만집에서도 김장 한번도 안해보고 했는데..

솔직히 시댁가서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겁도 나고 무서워요..

근데 맘은 가기 싫은데 분며 김장하셔서 또 한통 보내주실 거 같은데... 맘이 편하지 않네요... ㅠ

혹시 날짜 잡고 김장 가시는 분 계세요? 아님 다들 어떻게 하시는지요..??

  • 새늘

    왜가지...
    왜부르지 진짜 신기한 집안많은거같아여....

  • agine

    ㅠ ㅠ좀그렇네요;.;ㅋ

  • 다스리

    ㅜㅜ 최대한 늦게가셔서 도와드리세요 ㅎㅎ

  • 이름없음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적당히 싫은 내색도 하고 사세요.
    잠깐 서운해 할지는 몰라도 두르두르 어머님을 위해서도 님을 위해서도 좋아요.

  • 새난

    에~~효~~ 벌써부터~ 힘드시겠어요~~
    심적으로도 스트레스공~~ 걍 맘 먹은거
    잘 치루시공 대신 남친도 님네 김장할 때
    오라 해요~~

  • 미련곰팅이

    헐;;;;;
    결혼식 끝나고 친구들끼리 모임있다고 하세요.
    무슨 결혼전부터 부려먹을라고...ㅡㅡ;;;

  • 권시크

    ㅎㅎ 부디 김장때만 적용되길 기도할게요

  • 은별

    아..... 저같았음 예랑이 붙들고 엉엉 울었을것 같아요 ㅎㅎㅎㅎㅎㅎ 뭐.. 그래도 일이 그렇게 됐으니 다녀와야겠죠?? 윗분 말씀대로 결혼 후에는 잘 피하세요ㅠ 30포기도 아니고 300포기는 거들수 있는 수준이 아니예요ㅠㅠ

  • 민아

    늦게라도 오라실 때 못 간다 하시지...이미 약속했으니 어쩔 수 없지만 참 싫은 시댁이네요 어찌 며느리도 아닌데 일 시킬 생각을???

  • 정예

    헐.. 무슨 김장을 300포기나 식당도 아니고 ㅡㅡ 이건 거들러와라가 아니라 일꾼이네요 ㅎㅎ 이왕 가기로한거 좋은맘으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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